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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대사와 이대용공사 - 진정한 공복 2인 스티븐스대사가 리비아 뱅가지에서 영사관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킨뒤 끝까지 남아 비밀문서를 파기하다 순직했다는 것은 월남전당시 주월한국대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을 주미대사관옥상 헬리포트에서 헬기로 철수시킨뒤 마지막까지 남았다가 월맹에 체포돼 5년간 옥고를 치른 이대용주월공사를 연상케 합니다철저한 사명감으로 공직에 임했던 스티븐스 대사, 이대용 공사, 두 분의 행동은 영원히 후세의 사표가 될 것입니다 2012/09/14 - [분류 전체보기] - 스티븐스 美대사, 최후까지 기밀문서 파기하다 숨져 - 사실이라면 정말 귀감이 되는 행동입니다 더보기
스티븐스 美대사, 최후까지 기밀문서 파기하다 숨져 - 사실이라면 정말 귀감이 되는 행동입니다 스티븐스대사와 이대용공사 - 진정한 공복 2인스티븐스대사가 리비아 뱅가지에서 영사관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킨뒤 끝까지 남아 비밀문서를 파기하다 순직했다는 것은 월남전당시 주월한국대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을 주미대사관옥상 헬리포트에서 헬기로 철수시킨뒤 마지막까지 남았다가 월맹에 체포돼 5년간 옥고를 치른 이대용주월공사를 연상케 합니다철저한 사명감으로 공직에 임했던 스티븐스 대사, 이대용 공사, 두 분의 행동은 영원히 후세의 사표가 될 것입니다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미국 대사를 비롯한 미국인 4명이 사망한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에 대한 공격은 두 차례에 걸쳐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에 대한 공격은 지난 11일 오후 10시쯤 시작됐다. 무장 세력은 약 15분 만에 영사관 외곽.. 더보기
이병철사위,'삼성은 이후락계 선택-이병철사퇴해도 정부가 안받아들일것' - 미국무부 면담보고서 삼성은 1966년 공화당내 양대파벌중 이후락계를 선택하는 대신 김종필계에 대한 정치자금 지원을 줄였으며 사카린밀수사건이후 이병철회장이 한국비료등에서 손을 뗀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박정희 정권이 이병철 사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철회장의 사위인 김규 당시 동아방송전무는 1966년 9월 21일 미공보원 관계자를 만나 '삼성 사카린밀수사건 이슈화는 김종필계의 이후락계제거공작때문'이라고 밝힌데 이어 이틀뒤인 1966년 9월 23일 레스터 스터머 주한미국대사관 2등서기관을 만나 이병철회장 지시로 작성된 정세분석보고서를 전달하고 '삼성이 1966년 3,4월부터 이후락계를 선택, 김종필계에 대한 정치자금 지원을 줄였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2/09/16 - [분류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