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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오늘밤 12시 발효 - 펌 미국과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이 기나긴 산고 끝에 15일 오전 0시에 공식 발효된다. 한미(韓美) 양국이 FTA 협상을 타결한 2007년 4월 이후 4년 10개월 만의 일이다. 자유무역협정이란 관세를 크게 줄이거나 아예 없애 무역을 촉진하자는 취지의 양국 간 협정을 말한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14/2012031400376.html?news_Head1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한미 FTA 발효로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품목(농수산물 포함) 수는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수입하는 전체 품목의 80.5%인 9061개이고, 우리가 미국에 수출하는 품목의 82.1%인 8628개에 달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한미 FTA.. 더보기
이게 이명박진술서- ‘BBK는 LKE뱅크의 사업구성체다’ [미국법원 진술서 원문 첨부] 1 미국법원에서 발견된 이명박대통령명의의 진술서에서 이대통령이 ‘BBK는 LKE뱅크의 비즈니스 컴포넌트, 즉 사업구성체’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진술서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모두 6페이지분량으로 첫장에는 진술인이 이명박이라고 명시돼 있고 마지막장에는 2003년 4월, 진술인 이명박이라고 타이핑돼 있으며 그위에 영문서명이 있었습니다 이 문서는 2006년 2월이후 로스앤젤레스카운티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김경준관련소송에 제출됐으며 지난 2008년 8월 또 다른 소송에서도 이 진술서가 증거로 제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대통령은 이 진술서 3페이지 LKE뱅크와 BBK와의 관계라는 5번 항목에서 ‘BBK는 통합된 금융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려는 LKE뱅크의 사업모델상 투자자문[투자신탁]을 전담하는 하나.. 더보기
재벌家 10남매, 피 터지게 싸우더니 결국… 롯데가 줄소송 내막 : 매일경제 “가지 많은 나무엔 바람 잘 날 없다?” 형제들이 많은 재벌가에서도 유독 많은 형제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롯데그룹. 무려 10남매에 달하는 롯데가는 장남인 신격호 롯데 그룹 총괄회장과 막내인 신정희 동화면세점 사장의 나이차만 24세에 달할 정도로 많은 형제들을 자랑한다. 원본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62182&url=n 그래서일까. 유독 다른 재벌가에 비해 형제간에 얼굴을 붉혔던 일도 잦았다. 특히 농심 창업 과정에서 발생했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간의 불편한 과거는 재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의 롯데제과 부지인 서울 양평동 땅을 놓고는 맏형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