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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무관급 해외주재관 뇌물수수 의혹 내사 - 펌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무관인 A주재관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확인됐다. 5일 경찰 등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A주재관은 총경 시절 친분이 있던 인사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된 상태다. A주재관은 경찰청 내 핵심요직과 서울 시내 주요 경찰서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의혹의 핵심은 A주재관이 돈을 건네받았다는 것뿐만이 아니다. 원본출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76588 총경시절 당시 경무관 승진을 위해 상부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있다. 경찰은 특히 A주재관이 승진 청탁을 명목으로 상부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더보기
노정연 계속수사 - 경연희 결국 들어올 것 : 펌 지난 1월 말 시민단체의 수사의뢰로 대검 중수부가 수사에 나선 '13억 돈상자 사건'은 미국 변호사인 경연희(43)씨가 환치기 방식으로 밀반출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37)씨의 돈 13억원을 미국에서 100만달러로 받았다는 게 골자다. 경씨가 단골이던 미국 폭스우드 카지노의 전직 매니저 이달호(45)씨는 "경씨가 정연씨에게 돈을 잘 받았다고 전화하는 것을 직접 옆에서 들었다"고 했다. 때문에 경씨는 13억원이 정연씨 돈인지 아닌지를 밝혀 줄 핵심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주 초 경씨의 아버지인 경주현(73) 전 삼성종합화학 회장을 불러 "미국 시민권자인 딸이 귀국해 조사받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씨는 귀국하지 않고 있다. 경씨는 미국에서 1일 본지기자와 통화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더보기
조폭 김태촌 혼수상태 - 서울대 중환자실 옮겨 : 펌 기업인을 협박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64·사진)씨가 지난 3일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쯤 10여분간 호흡이 멈춰 응급처치를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져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다.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48)씨로부터 "25억원을 투자한 건물철거업체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지난해 4월 초순부터 약 1개월간 기업인 한모(57)씨를 10여 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28일 대구에서 조사를 받은 뒤 서울로 올라와 다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김씨는 폐렴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