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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호진-이선애모자 실형선고 서울서부지법 형사제11부(김종호 부장판사)는 21일 1천400억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6월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20221/44211976/1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모친 이선애(84) 전 태광산업 상무에게는 징역 4년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이 전 회장의 변호인은 간암 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로 감형을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건강상의 사유는 집행 단계에서 고려될 수 있을 뿐 양형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며 "3월2일까지인 이호진 피고인의 구속집행정지 연장 여부는 의료진의 소견서 등을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애 전 상무는 법정구속돼 서울남부구치소.. 더보기
MRI주인공 박주신 가능성 거의없다- 전국의사총연 소견서 원문 : 어쩌면 사상최대 병역비리가 되겠군요 [공개된 MRI영상사진에 대한 전국의사총연합의 소견] 전국의사총연합은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을 목표로 2009년 창립되어 현재 6천여명의 의사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의사단체입니다. 최근 전국의사총연합은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것으로 알려진 MRI에 대해 의학적인 소견을 제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박주신씨를 둘러싼 병역기피 의혹이 첨예한 정치적 사안으로 부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본 단체의 의견 피력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오해를 안을 수 있다는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개된 MRI에 대하여 여러 의혹들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의학의 전문가인 의사들이 객관적 입장에서 의학적 판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 하에 전국의사총연합은 일체의.. 더보기
의사 장롱에 5만원권이 ---: 백달러 지폐 숨긴 사람은 더 많을 걸 !! 작년 9월 말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국세청 직원들이 들이닥쳤다. 탈세혐의로 A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던 국세청 직원들은 금고와 장롱 속 종이박스, 서류가방 등에서 총 20억원이 넘는 현금다발을 발견했다. 대부분 5만원권이었다. A씨는 신용카드 대신 현금을 내면 수술비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받은 거액의 현금을 집안에 쌓아두고 탈세(脫稅)를 하다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그 많은 돈을 5만원권으로 바꿔 집에 숨겼을 것으로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1/2012022100280.html?news_top 5만원권 지폐가 사라지고 있다. 2009년 6월 5만원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