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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 봉투 전달자는 박희태 비서 - 펌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0일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실에 돈봉투를 직접 전달한 인물이 한나라당 대표 후보였던 박희태 국회의장 의 당시 비서 고모 씨라고 보고 고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돈을 전달한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남자’가 고 씨라고 검찰이 특정한 것이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20111/43228580/1 검찰은 9일 박 의장 측으로부터 돈봉투를 직접 건네받은 당시 고 의원실 여비서 이모 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전당대회 당시 박 의장 캠프와 주변 보좌진 사진을 이 씨에게 보여주는 방법으로 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고.. 더보기
병역비리본좌체포 -공익 3천, 면제 1억 - 펌 검찰이 병역비리 사건 재수사에 착수하면서, 당시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던 신모(37)씨를 체포했다고 채널A 등이 10일 보도했다. 신씨는 병역 브로커들 사이에서 ‘병역비리 인터넷 본좌’로 알려져 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10/2012011003019.html?news_Head1 이 방송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울 송파구 잠실의 한 차량튜닝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업주 신씨를 체포했다. 또 신씨의 자택에서 컴퓨터와 가족 명의 통장 등도 함께 압수했다. 신씨는 2009년 경찰에 적발된 신종 병역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있다. 신씨는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컴퓨터학원 상담실장으로 재직하며, 병역연기와 면탈 등을.. 더보기
외한은행 인수, 론스타 검은 머리 외국인? 정권비자금? - 펌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의혹 중 하나가 해외투자자로 가장한 국내자본, 이른바 '검은머리 외국인'이 연루됐다는 겁니다. 채널A가 '검은머리 외국인'의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치가 담긴 자료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황장석 기잡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Economy/New/3/01/20120110/43225704/2 ===============================================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채널A가 여권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문건입니다. 문건은 론스타 측 법률대리인이 2005년 10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외환은행 인수자금 환전 서류를 정리한 것입니다. 외환은행 인수 승인 직후인 2003년 9월 30일부터 인수자금 납입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