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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언론보도2010. 6. 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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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된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정부 부처내 포항·영일 출신 공무원 모임인 ‘영포회’ 회원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 출신이지만 초·중·고교를 포항에서 마쳐 정부 안에선 ‘포항 인맥’으로 분류된다. 행시 29회로 노동부 감사관(3급)으로 있다가 2008년 8월 공직윤리지원관(2급)이 부활하면서 포항 출신 진경락 노동부 서기관과 함께 총리실에 입성했다.

원본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427715.html 

공직윤리지원관실은 1국1과7팀에 40명이 근무하지만 이번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도 상세한 인적 구성은 총리실 내부에서조차 베일에 싸여 있었다.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실장 직속으로 돼 있지만 실제는 청와대 하명 감찰팀이라 이쪽에서 별로 터치(관여)도 않는다”며 “경찰청 사직동팀 같은 곳”이라고 했다.

정치권에선 이 지원관 등 공직윤리지원관실 핵심 직원들을 정권 실세인 박영준 국무차장 인맥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의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신건 민주당 의원은 “이인규 지원관이 이영호 대통령 고용노사비서관에게 모든 활동 내용을 보고해온 사실을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며 “파견 직원을 뽑을 때도 이 비서관이 직접 면접을 본 것으로 안다”고 추궁했다. 포항 출신인 이영호 비서관은 박영준 차장이 주도한 이명박 대통령 대선 지원조직인 ‘선진국민연대’에서 활동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ㅋ사 전 대표 김아무개씨에 대한 경찰 수사요청 공문 역시 기안자(원충연 사무관), 중간결재자(김충곤 팀장), 전결자(이인규 지원관) 모두가 ‘박영준 라인’으로 꼽힌다. 이 지원관은 현재 외부와 접촉을 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