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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사진)씨도 ‘해외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매체 뉴스타파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 조세피난처에 계좌를 개설하거나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국내 유명 인사에 대한 4차 명단을 발표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3/2013060301188.html?news_Head1



김용진 한국탐사저널리즘 센터 대표는 “명단을 검토하던 중 의미있는 이름을 하나 발견했다”며 “영문명 전재국으로 등록된 고객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블루 아도니스(BlUE ADONIS)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고객이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씨가 맞다고 확인한 이유를 3가지 들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설립"
첫 번째 근거는 2004년 8월 13일 블루 아도니스의 이사회가 열렸는데, 여기에 단독 등기 이사로 등재된 이의 주소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28-1번지라고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주소는 전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의 주소와 일치한다고 한다.

두 번째는 블루 아도니스의 내부 서류에 전씨의 여권번호가 적혀 있었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영문 서명이 전씨의 영문 서명과 일치한다는 것이 뉴스타파의 설명이다.

앞서 이 매체는 버진 아일랜드 페이퍼 컴퍼니 명단을 조사하고 있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22일과 27일 1, 2, 3차 발표를 통해서는 재계·문화계·교육계 인사 수십명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명단에는 전 경총 회장인 이수영 OCI그룹 회장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최은영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과 조민호 전 SK케미칼 부회장 부부,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그의 부인인 연극배우 윤석화씨, 조원표 현 앤비아이제트 대표이사, 전성용 경동대 총장, 이수형 삼성전자 준법경영실 전무 등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