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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급)를 비롯한 이지스 구축함 3척 등 항모전투전단이 동해에 온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9/2010071900327.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1_rel01
주한미군 사령부는 19일 조지 워싱턴호와 항모전단 소속의 9200t급 이지스 구축함인 맥켐벨호(DDG85), 존메케인호(DDG56) 등 3척이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다른 소속 이지스함인 라센호(DDG82)는 진해항에 입항한다. 미 해군 중 유일하게 영구 전진 배치된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은 이달 중 실시되는 동해상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지 워싱턴호의 함장인 데이비드 라우스먼 대령은 “미 해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하게 전진 배치돼 주둔하고 있으며 한국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국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곳에 배치돼 있는 것은 적의 공격을 억제하고 한국을 지원하기 위한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60년 이상 우리는 한국과 강력한 동맹을 유지했다”며 “함정의 승무원에게 한국 국민과 상호 교류할 수 있고 그들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라는 별명을 가진 조지 워싱턴호는 1992년 7월 취역해 지중해와 아라비아해 등에서 미군 지상군을 지원하는 임무 등을 수행해왔다. 지난 2008년 9월부터 7함대에 배속돼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행갑판 길이가 360m, 폭은 92m에 달하며 각종 안테나 등이 설치된 돛대까지의 높이는 20층 빌딩과 맞먹는 81m에 이른다. 면적이 1만8211㎡로 축구장 3배 크기인 비행갑판에는 항공기가 60여대 이상 탑재돼 있다. 탑재된 60여대의 전폭기는 육상 표적에 대해 하루 150여 차례 이상의 폭격을 가할 수 있고, 유사시에는 원거리 표적도 공격할 수 있다. 4개의 사출장치를 통해 20초마다 함재기를 발진시키는 데 이 장치를 통해 이륙하는 전폭기는 2초 만에 240㎞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다.
4척의 이지스 순양함, 7척의 구축함, 1~2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등으로 항모전투전단을 이루고 있으며 작전 반경이 1000㎞에 달한다. 유도미사일과 요격미사일, 함포 등 4천개의 폭탄과 전자전 장비 등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20년간 연료공급 없이 운항할 수 있는 2기의 원자로를 갖추고 최고 30노트(시속 55㎞)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2008년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부산 방문이다.
조지 워싱턴호와 함께 방문하는 이지스 구축함은 'SPY-1D'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함정 4면에 장착, 1000km 밖의 탄도탄 탐지가 가능하며 500km에서 접근하는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하고 150km 접근시 요격이 가능하다. 사거리 160㎞의 SM-2 대공미사일과 1600㎞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히 요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도 수십기씩 장착되어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제프리 김 중령이 함장을 맡은 존메케인호는 작년 7월 무기를 선적한 것으로 의심됐던 북한 화물선 '강남호'를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항모전투전단을 구성하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 1~2척과 미사일 순양함, 군수지원함도 동해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7함대 소속 오하이오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만재배수량이 1만8750t으로, 토마호크 미사일 154기를 탑재한 것도 있다. 여기에다 현존하는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랩터)도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항모의 작전반경이 1000㎞에 달해 동해나 서해 어디서 훈련을 해도 한반도 전역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동해에서 하더라도 훈련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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