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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팀

김형욱이 만든 양지팀, 국정원팀과 친선경기 [펌] (종합) | 기사입력 2009-09-09 13:42 | 최종수정 2009-09-09 14:06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1960년대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주도해 만들었던 '양지팀'의 올드 스타들이 국정원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팀 구룡회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양지팀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을 찾아 청사 운동장에서 후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주장인 허윤정(72)씨와 `원조 스트라이커'로 유명한 이회택(64)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김호(65) 전 대전 감독, 김정남(66) 전 울산 감독 등이 총출동한다. 이들 외에도 박이천 인천 부단장과 김기복 실업축구연맹 부회장, 정규풍 한국중등축구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김삼락, 조정수, 정병탁, 이영근,.. 더보기
브루스 커밍스, '김형욱 청와대 지하에서 죽었다' JPRI Working Paper No. 20 Korean Scandal, or American Scandal? by Bruce Cummings 미국내에서 한국현대사 연구에 일가견을 가진 학자로 평가되는 브루스 커밍스 교수 시키고대 역사학 교수이자 노스웨스턴대학 국제비교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국문제에 대해 조금은 삐딱[?]한 시각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브루스 커잉스교수가 자신의 기고문에서 김형욱 실종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브루스 커밍스는 지난 1996년 5월 샌프란시스코대학 일본정책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워킹페이퍼 제20권에 '한국의 스캔들 또는 미국의 스캔들'이란 기고를 했습니다 기고내용은 생략하고 김형욱 실종사건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커밍스는 껄끄러웠던 한미관계를 언급하다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