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논픽션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후락이 냉면 그릇 뒤집어엎다 -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내 운명의 별 김진규' [펌]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남편 아닌 예술가 김진규의 고뇌 담고 싶었죠" 신용관 기자 qq@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내 운명의 별 김진규'로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받은 김보애씨 당시 배우 참고증언 듣고 영화 관련 기록까지 확인 "연기 열정 놀라웠던 배우 김진규 예술관 세웠으면…" "나 자신이 김진규를 14년 세월을 부대끼며 살았던 남편으로만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성하게 됐습니다.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예술가로서의 김진규, 밤새 대본을 외우고 손수 화장을 하며 하루에도 몇 편의 영화에 겹치기 출연했던 그의 고뇌를 담고 싶었습니다." '2009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보애(72)씨는 고희의 나이가 무색하게 청바지 차림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김씨는 흥분을 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