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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끝까지 싸우겠다 회견문 전문 - ◇정치보복과 표적수사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4월9일 무죄판결을 받은 때와 똑같이 이번 사건에서도 결백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아시는대로 무죄판결을 예감한 정치검찰은 판결 하루 전날 정치자금 별건수사에 착수하였음을 보도해 한명숙 죽이기 음모를 재개했습니다. 정치보복의 칼날이 다시 저를 노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한명숙의 정치생명을 끊어놓겠다는 광기와 살의가 느껴집니다. 무죄판결에 대해 정치검찰은 앙심을 품고 지방선거 전후로 별건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저는 지금 2차 소환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번 정치자금에 관한 수사는 무죄판결에 대한 보복수사이고 한명숙 정치생명 죽이기 공작수사입니다. 정권과 검찰의 이 치졸하고 사악한 음모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며, 큰 국민적 저항.. 더보기
한명숙 무기한 농성 : 버티면 될 줄 알고 - 참 간도 크다 6.2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한명숙 전 총리는 27일 ‘불법 정치자금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재개와 관련, “정치보복과 표적수사에 끝까지 맞서 당당히 싸우겠다”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27/2010062701021.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9 한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농성에 들어가기 직전 열린 ‘한명숙 공대위’ 회의에서 “정치검찰이 지난 4월9일 무죄판결에 앙심을 품고 지방선거 전후로 별건수사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사건에도 결백하다. 결코 쓰러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독재정권 때보다 더 악랄한 정치보복.. 더보기
민간인 불법사찰 이인규는 누구냐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된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정부 부처내 포항·영일 출신 공무원 모임인 ‘영포회’ 회원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 출신이지만 초·중·고교를 포항에서 마쳐 정부 안에선 ‘포항 인맥’으로 분류된다. 행시 29회로 노동부 감사관(3급)으로 있다가 2008년 8월 공직윤리지원관(2급)이 부활하면서 포항 출신 진경락 노동부 서기관과 함께 총리실에 입성했다. 원본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427715.html 공직윤리지원관실은 1국1과7팀에 40명이 근무하지만 이번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도 상세한 인적 구성은 총리실 내부에서조차 베일에 싸여 있었다.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실장 직속으로 돼 있지만 실제는 청와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