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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결국 교도소로-의정부교도소 재수감 교도소 재수감을 하루 앞두고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아 왔던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5일 오후 의정부교도소에 재수감됐다. 서 대표는 이날 오후 1시40분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출발해 의정부교도소에 오후 2시20분께 도착했다. 교도소 앞에는 친박연대 회원 10여명이 나와 서 대표를 응원했다. 서 전 대표는 교도소 재수감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저녁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으며 지난 2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의해 재수감 결정이 내려졌다. 그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복역 중 심근경색 악화로 작년 7월30일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경기도 광주시에서 요양해 왔으나, 지난달 29일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2월1일 오후 .. 더보기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돈만 버는거야? - 이정도면 오만 방자 인권위가 파악한 상담 사례를 보면 상담 신청인은 사법부의 지나친 권위의식이나 모욕감을 주는 듯한 판사의 발언으로 불쾌감을 느꼈다는 게 주를 이룬다. 판사가 ‘차렷’과 ‘열중쉬어’는 물론 앉기와 일어서기까지 시켜 모멸감 등을 느낀 신청인도 있었다. 한 소년부 재판 담당 판사는 미성년 피고인에게 ‘차렷ㆍ열중쉬어’를 시키고 눈을 감으라고 했다가 “수업을 빼먹으면서까지 왔는데 판사 체면을 세우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항의하는 부모한테 “나가 있어라”라고 고함을 질렀다는 것이다. 아들뻘 판사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판사가 앉기와 일어서기를 시키고 “감치 조치하겠다”는 말까지 했다며 상담을 신청한 노인도 있었다. 법정에 방청객으로 참석했다는 한 신청인은 소란을 피우지도 않았는데 한 판사가 “법정에서는 판사가 .. 더보기
'미국의 김용철' 빌러변호사, '도요타 결함 은폐 문서 갖고 있다' 소송 [원문] 도요타에서 법률문제를 담당했던 변호사가 지난해 7월 도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군요 Dimitrios Biller 드미트리어스 빌러라는 이 변호사는 경력 21년의 베테랑 변호사로 한때는 집단소송등을 담당했었습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WHISTLER BLOWER, 용기있는 내부고발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도요타가 차량결함을 은폐하려한 문건 수천건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변호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도요타는 용서받지 못한 일을 한 셈입니다 고발까지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ILLERvTOYOTACOMPLAINT - Declaration110509 biller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