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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컨소시엄,47조원 UAE원전 수주 성공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총 400억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청와대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UAE가 발주한 560만㎾(140만㎾급 4기, 200억달러) 규모의 원전건설 사업자로 한전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건설 부문의 수주액은 200억 달러이지만, 원전 수명 60년 동안 운전, 기기교체 등에 참여해 추가로 200억 달러를 벌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일본 등에 이어 세계 6번째 원전 수출국으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수주 규모는 최근 세계시장에서 발주된 플랜트 프로젝트 중에서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한전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한국전력기술(설계), 두산중공업(기기제작), 현대·삼성건설(건설), 한전연료(핵연료), 한.. 더보기
크리스마스에 미 여객기 테러 기도 발생 - 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26/2009122600267.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topheadline&Dep3=top “뻥하는 소리로 시작해 화염이 솟았고, 그 다음에는 한 용감한 승객이 기내 복도를 달려 테러 용의자를 제압했다”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각) 알 카에다 조직원이 여객기 폭탄테러를 기도했다는 소식이 미국을 충격으로 몰아넣는 가운데 테러범이 폭발물에 점화를 시도하는 순간 승객 일부가 적극 저지에 나섰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테러범 좌석에서 3줄 뒤에 있었던 사이드 재프리는 CNN에 “뻥소리가 나고 수 초 후 불꽃이 보이자 승객들이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했다”며 “모든 이들이 그 쪽으로 몰려갔.. 더보기
재미교포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 무단 월북 - 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2585034&code=30801000&cp=nv1 25일 성탄절에 두만강을 건너 중국에서 북한으로 무단 월경한 재미교포 북한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 한국명 박동훈)씨는 전세계 북한 인권 및 탈북자 관련 100여개 단체간 네트워크 '자유와 생명 2009' 대표로 활동하며 서울에서 열린 북한 인권개선 촉구 집회에도 여러 번 참석했다. 박씨는 미국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로 중국에서 활동하다 북한의 인권 실태를 목격한 뒤 지난 7월부터 북한 인권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관계자는 "박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부모님은 현재 애리조나주 투싼에 살고 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