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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전 청와대 수석 : 미국서도 부동산 투기 [시리즈 1] : 공부하러 갔나? 콘도사러 갔나? 이명박 정부 초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김병국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지난해 2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외교안보수석을 지냈지만 쇠고기파동등 민감한 문제가 터졌을뿐더러 이명박정부의 성격을 보여주는 인사로 주목을 끌었었습니다 김병국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민족주의자[?]로 잘 알려진 인촌 김성수 선생의 손자. 김성수는 상만, 상기 두 아들을 두었는데 김병국은 김상기의 장남입니다 김상기는 전 동아일보 회장을 역임했으나 현재 이들 집안은 동아일보 경영에서는 완전히 밀려난 상태입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인 김병국 전 수석은 지난해 4월 24일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때 백일 축하금으로 받은 돈으로 11살때 자신의 부친인 김상기와 함께 땅을 구입해 언론으로 부터 부동산 신동이.. 더보기
동백림사건 EAST BERLIN KOREA ESPIONAGE KCIA REPORT AN CHI YONG 5-5 동백림사건 EAST BERLIN KOREA ESPIONAGE KCIA REPORT AN CHI YONG 5-5 동백림 사건은 윤이상 선생을 비롯한 독일 거주 예술가와 학자등을 간첩으로 조작한 사건으로 한국과 독일간 외교분쟁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1967년 7월 8일 멧돼지 김형욱이 동베를린을 거점으로 한 반정부 간첩단 사건, 이른바 동백림사건이라며 본인이 직접 대대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물론 억지 조작이 많았지요 완전 조작인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극심한 과대포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중앙정보부는 이응로, 윤이상, 김중태, 현승일, 황성모, 임석진씨등 무려 백94명이 동베를린을 거점으로 대남적화공작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1958년부터 1967년까지 무려 약 10년간 동독주재 북한대사관을 드나들며 이적활동을 했.. 더보기
노무현 아들 노건호, 스탠포드동문 청와대 초청-노대통령 면담 추진 : 2007년 남한방문계획서 입수 노건호, 스탠포드동문 청와대 초청-노대통령 면담 추진 -2007년 12월 동문 30명과 ‘KOREA 2.O’ 서울방문 계획 수립 -대통령,각부장관 면담, 삼성-현대-LG CEO면담도 -2007년 2월 9일 SOUTH KOREA STUDY PROPOSAL 수립 노무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가 지난 2007년 스탠포드대학 동문들과 한국을 방문,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발견된 ‘남한방문계획서’에 따르면 노건호는 청와대방문, 노무현대통령 면담뿐 아니라 외교통상부, 통일부, 정보통신부등 정부 각부처 장관면담, 그리고 삼성,현대,LG등 재벌회장과의 면담도 추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7년 2월 9일자로 작성된 한국방문계획서는 36페이지분량으로 2007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