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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FRB에 적발,제재받아 -지난해에는 기업은행도 적발 -정부대주주은행 미국서 망신살[시정합의서 원문] 미국정부가 강도높은 대북금융제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주주인 한국은행들이 미국에서 잇따라 돈세탁방지법위반혐의로 적발돼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농협이 돈세탁방지등에 대한 미연방정부 규정을 준수하지 않다가 연방준비제도와 뉴욕주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돼 지난 17일 제재를 받은 것으로 오늘 확인됐습니다 연방준비제도[FRB]는 농협과 농협뉴욕지점이 최근 FRB와 뉴욕주 금융감독당국의 감사에서 돈세탁방지법[AML]과 금융보안법[BSA] 위반으로 적발됐다며 오늘 제재내역을 FRB웹사이트에 게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돈세탁방지법 위반등에 적발되자 농협 본점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경섭행장과 이승훈뉴욕지점장에게 FRB 규정 준수등에 대한 전권부여를 결의했고, 지난 17일 이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시정합의서.. 더보기
곽영욱 전대한통운사장 아들 곽경래, 미국집팔며 뒷돈 챙겼나? - 시세보다 70만달러낮게 매도 -곽영욱도 하와이콘도 매입가 5분의 1에 매도 횡령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복역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아들 곽경래씨가 2004년 매입한 자신의 집을 지난해 초 매도했으나, 시가보다 무려 70만달러 낮은 값에 팔아치워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곽씨의 아버지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도 하와이콘도를 매입가의 20%에 판 것으로 드러나 이 거래도 정상거래가 아닐 것이라는 지적을 낳고 있다. 곽영욱 대한통운사장의 횡령죄 못지 않게 아들 곽경래씨 또한 대한통운 미주지사로 발령된뒤 도박과 술등으로 거액을 탕진했으며 주택융자를 갚지 못해 집이 차압되기도 했었다. 곽영욱부자의 다운계약서의혹을 파헤친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장남 곽경래씨, 지난 2003년부터 대한통운미주지사에 근무했던 곽씨는 지사직원들사이에 지사장보다 더 높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인.. 더보기
반주현,여권부정발급의혹 - 병역기피자 여권발급불가 - 영주권심사때 어떻게 한국여권 제시했나 의혹 - 반주현 미국복역뒤 한국추방되면 병역법위반으로 또 철창행 불가피-‘유죄협상때 삼.. 반주현,여권부정발급의혹 - 병역기피자 여권발급불가 - 영주권심사때 어떻게 한국여권 제시했나 의혹 - 반주현 미국복역뒤 한국추방되면 병역법위반으로 또 철창행 불가피-‘유죄협상때 큰 아버지 반기문 불까?'미 연방검찰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에 대해 한국검찰에 범죄인 신병인도요청을 하고 조카 반주현씨의 본격적인 형사재판이 시작돼 법정서류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반주현씨는 보석금 1만달러를 내고 석방되면서 도주할 경우 25만달러를 내겠다는 보증인 2명을 세웠고 이 보증인은 반주현씨의 누나와 매형으로 밝혀졌다. 본보가 이미 여러차례 보도했듯 반주현씨는 병역기피자로 한국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인물인데다 이번 재판을 통해 그의 미국체류신분이 영주권자로 드러나면서 한국여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