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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수준이하 형제들 한푼도 못준다 - 펌 이건희 삼성 회장이 17일 이병철 창업자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형제들의 소송에 대해 "선대(先代) 회장 때 다 분재(分財·재산 분할)가 됐다"면서 "지금 생각 같아서는 한 푼도 내줄 생각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소송을 제기한 형제들에 대해 "수준 이하의 자연인이니까, 내가 뭐 섭섭하다느니 그런 상대가 안 되네요. 각자들 돈들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CJ도 가지고 있고…"라고 평(評)하면서 "그런데 삼성이 너무 크다 보니 그게 또 욕심이 좀 나는 거지"라고 했다. 그는 "자기네들이 고소하면 (나도) 끝까지 고소하고, 대법원이 아니라 헌법재판소까지라도 가고…"라며 타협을 통해 소송을 해결하지 않고 재판을 끝까지 끌고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 더보기
김형태 목소리 맞다 - 펌 새누리당 김형태 4·11 총선 당선자(포항 남구·울릉)의 ‘제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제수 최모(51)씨가 공개한 음성파일에 등장하는 목소리가 김 당선자 본인의 목소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최씨가 공개한 파일에 등장하는 남성은 “큰 아빠가 술을 먹고 결정적으로 실수를 했어”, “마지막 남녀관계까지는 안 갔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 (숨진) 내 동생(에게), 내(가) 정말, 내가 죽을 죄를 졌다” 등의 말을 하며 사실상 성추행을 시인한다. 김 당선자는 그동안 이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7/2012041702824.html 그러나 TV조선이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더보기
이병철 유언 5명이 들었다 - 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형과 누나가 이 회장을 상대로 약 1조원 가량의 상속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유언장은 남기지 않고, 이맹희, 이건희 회장 등 5명의 자녀들에게 구두로 유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TV조선이 17일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7/2012041702673.html?news_Head1 TV조선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은 1993년 회상록 '묻어둔 이야기'를 썼다. 삼성의 비밀 이야기가 담겨 있어, 출간되자마자 삼성그룹이 직원들을 동원해 거의 모두 사들인 책이다. 이 책에는 '아버지는 유서를 만든 적이 없다. 아버지의 유언은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