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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대위, 미국도착직후 눈물쏟았다 - 감당못할 큰 비밀에 몸서리친듯 - 전화인터뷰서 이미 진실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로 현재 미국 샌안토니오 육군의무학교에서 연수중인 조여옥대위가 지난 8월말 미국도착직후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조대위는 7-8명이 참석한 기독교 모임에서 ‘예수님이 모든 것을 용서하셨습니다’라는 주관자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이고 많이 울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조대위의 심경을 헤아릴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풀이된다. 이 인사는 그 당시 ‘말못할 사연이 많구나, 젊은 친구인데 큰 짐을 짊어지고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다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그 속내를 어렴풋이 짐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조대위는 현재 세계각국 인재들이 연수중인 간호과정에서 1-2등을 다툴 정도로 우수하며, 이 간호과정중.. 더보기
‘알쏭달쏭’ 박근혜 일기 – 1992년 임신시사 논란 - '새 생명 또 탄생시키면 아기에게 끔찍한 짐 -그런데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 하늘의 선물' 박근혜대통령이 23년전인 지난 1993년 출판한 자신의 일기모음집에서 해석여하에 따라서는 1992년5월 임신상태였다고 판단할 수도 있는 글을 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는 이 일기에서 ‘새 생명을 또 탄생시키면 아기에게 끔찍한 짐이 아닐까’ ‘요즘에는 난생 처음 산다는 것이 기쁘고 고맙다’, 내 생애 다시 도 이런 기회가 있을까 하늘의 선물이다’ 라고 적고 있다. 이 일기를 누구 쓴 것인지 일체 밝히지 않고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 4명에게 읽어보게 했더니, 4명모두 임신한 여성의 글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절대로 임신으로 예단할 수는 없다. 이 일기는 임신이 아니라 종교적 수양, 득도등을 의미할 수도 있다. 임신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일기를 공개, 철저하게 해부하며 최종판단은 독자들에.. 더보기
고개드는 부정축재원흉 이후락 외동딸부부 - 뉴욕사회단체 이사장취임에 자랑스런 이화인상 수상 이후락 외동딸 이명신과 중앙정보부 출신 남편 정화섭부부가 반기문유엔사무총장 고별만찬 스폰서로 나선 것을 계기로 뉴욕한인사회에서 활발한 외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신본당이며 박정희교의 신봉자임을 자처했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외동딸인 이명신씨는 지난달 21일 뉴욕소재 뉴욕가정상담소 이사장에 선임된 것으로 본지 취재로 확인됐다. 또 이씨는 이화여대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불법으로 입학시키고 교수가 정유라의 과제물까지 대신 제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화여고 동문회로 부터 ‘자랑스런 이화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혀, 졸업과 동시에 미국에 유학 온 이씨가 과연 어떠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돈으로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해 상을 줬다면 이화는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그 돈은 이후락 부정축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