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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언론보도2010. 7.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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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MB도 영포회 활동'의혹 - 박명재 전 영포회회장 지난해 인터뷰서 직접 언급 http://andocu.tistory.com/2314
박명재 경북매일신문 인터뷰 전문 직접 보기
 
http://www.kbmaeil.com/news/society_serial02.html?Search=%ubc15%uba85%uc7ac&IDX=110078&DP%24114=1

MB '뜬구름 잡지 마라' 호통, 알고 보니 형님 질책?  http://andocu.tistory.com/2306

영포회 존재와 실상은 2008년 말 비공개 모임(경향신문 11월27일자 8면 보도)을 통해 대외적으로 알려졌다.

원본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021815505&code=910100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송년시즌에 포항의 고위 인사들과 영포회 공직자 등 90여명이 서울 명동 ㅅ호텔에 모였다. 이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의원은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다가, 시선을 의식한 듯 불참했다. 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었고, 박성호 포항시장(이하 당시 직책), 최형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장식 전 포항시장, 이병석·강석호 한나라당 의원 등이 상석에 앉았다. 정부 국장급 20여명을 포함, 사무관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가수 최백호씨의 노래 ‘영일만 친구’가 되풀이해 울렸다.

 

최시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영포빌딩(이 대통령 소유 서울 서초동 건물)에 가서 만났는데 고향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나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 친인척 비리 소식이 들리는데 우리는 정권이 끝난 뒤 저런 일이 없어야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건배사로 “이대로”라고 선창했고, 참석자들은 “나가자”라고 답했다.

당시 국회 국토해양위 위원장인 이병석 의원은 “정부 수립 이후 동해안은 황무지, 외딴 동네였다. 가슴이 응어리진 채 지난 세월을 살아왔다”며 “고향에서 대통령이 탄생했으니 내년 예산은 엠비(MB) 정부 출발 예산이다. 포항, 동해안 예산으로 혈맥이 뚫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렇게 물 좋은 때 고향 발전을 못 시키면 죄인이 된다”고, 최영만 시의회 의장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예산이 쭉쭉 내려온다”고 화답했다. 포항 출신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도 “속된 말로 경북 동해안이 노났다. 우리 지역구에도 콩고물이 좀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 인사들의 이런 발언이 알려져 파문이 일면서 영포회 활동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그해 말 국회에서는 이들의 공언대로 2009년도 예산안에서 포항과 관련된 소위 ‘형님 예산’은 4370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