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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2011. 9. 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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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 [분류 전체보기] - [충격]'일심회연루의혹' 박선원이 남북정상회담 기획-비선조직: 통일-외교-국방 모두 따돌려:위키리크스 한국전문

대통령학전공학자로 알려진 함성득 고려대교수가 주미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유명환외무장관은 MB가 워싱턴체류중일때 돌봐준 공로로, 이태식주미대사는 아들이 노사모초기회원이어서' 각각 요직을 맡았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사비밀 대폭로'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함교수는 정부요직인사 문제점을 속속들이 말했으며 MB와 MB형 이상득의원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주요요직이 노령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티븐스대사는 함교수의 발언을 상세히 국무부에 보고하면서도 함교수에 대해 그 자신이 정치권 진입을 꿈꾸는 폴리페서, 정치교수라고 규정했습니다

스티븐스대사는 MB집권 1년이 채 되지 않은 지난 2009년 1월 7일자 전문을 통해 주한미국대사관 정치담당이 함성득교수등과 면담한 내용을 미국무부에 상세하게 보고했습니다 

이 전문에 따르면 함성득고려대교수는 지난 2009년 1월 6일 주한미국대사관 정치담당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정치는 인맥'이라고 강조하면서 MB정부 요직인선등에서 인맥이 작용한 실례를 들면서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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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수는 유명환씨가 외무부장관에 임명된 것은 MB가 선거법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조지워싱턴대학에 다니면서 워싱턴DC에 머물던 지난 1998년부터 99년까지 유씨가 MB를 돌봐줬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유명환은 워싱턴DC에서 MB 시중든 공로로 MB정부 초대외무장관이 됐다는 이야깁니다

함교수등은 대통령선거기간동안 외교정책자문에 핵심역할을 했던 현인택 고려대 교수는 아무런 자리도 얻지 못했다며 이는  MB의 신임이 돈독한 이상득의원과 이재오의원의 환심을 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부분은 함성득교수와 김형준 명지대교수 2명이 말한 것으로 돼 있음]
반면 현교수보다 비중이 약했던 김성환, 김태효, 한승주등은 요직을 맡고 미국으로 파견돼 오바마팀을 만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교수는 또 이태식 당시 주미대사와 관련, 이대사가 노무현대통령에 의해 주미대사에 임명된 것은 이대사의 아들이 노사모 초기회원[첫회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대사가 MB정권에 들어서서도 예상보다 오래 주미대사직을 유지한 것은 정몽준의원의 환심을 얻은 다음 이재오의원의 환심을 얻었기 때문이며 MB와 한가문인 경주이씨인 것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식주미대사는 이전문 작성당시 주미대사였으며 노무현정권에 임명됐지만 교체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MB정권 출범 1년여뒤인 2009년 3월까지 주미대사직을 수행했었습니다

함교수는 한승주 전 고려대총장에 대해서도 정몽준의원과 가까우므로 이태식 대사의 뒤를 이어 주미대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함교수와 김교수는 MB가 요직에 지명한 모든 인사들은 나이가 든 사람들이며 그 이유는 MB와 그의 형 이상득의원이 그들과 가까운 동년배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지다

따라서 참모들의 생각은 역동적이지 못하며 MB는 이들 참모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박희태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현 국회의장]에 대해서는 원색적인 언급을 했습니다
'70대의 박희태의원은 너무 늙어서 현안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으며 박의원은 은퇴준비나 할뿐'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미외교전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박희태의장은 1938년생, 이상득의원은 1935년생입니다

이전문에는 이외에도 2008년말 국회파행, 박근혜 대선전망, 쇠고기수입과 FTA 관계, 개헌전망등이 언급됐지만 내용이 광범위해 이 블로그 다른페이지에 별도로 관련내용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인사대폭로를 한 함교수등에 대한 미국측의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평가는 '교수들 자신이 폴리페서, 정치교수 그자체다' 였습니다

스티븐스대사는 전문 맨 마지막 코멘트 부분에서 함교수와 김교수는 통찰력이 있는 교수들이지만 정치인과 교류가 잦은 폴리페서, 이른바 정치교수로 아마도 그들 자신이 정치권에 진입하려는 희망을 가졌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