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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후보 맹형규 김황식 윤증현등 - 모의청문회도 ; 총리직제 없어진줄 알았더니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주 내로 공석인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막바지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조만간 2~3배수 유력 후보를 압축,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주재하는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모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12/2010091200026.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4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 일정 등을 감안하면 늦어도 추석이 되기 전에는 총리 후보를 지명해야 한다”면서 “이번 주에는 총리 후보자가 발표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 총리 인선부터 개선된 인사시스템을 적용, .. 더보기
윤필용사건 재심 한국 현대사의 최대 권력 스캔들 중 하나로 꼽히는 ’윤필용 사건’이 다시 재판을 받는다. 12일 법무법인 바른과 군 당국에 따르면 1973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의 측근으로 수도경비사령관으로 근무하다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구속됐던 윤필용 당시 육군 소장의 아들인 해관씨가 지난달 말 고등군사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12/2010091200033.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1_rel01 이 사건은 윤필용 수경사령관이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과 식사를 하던 도중 “형님이 각하의 후계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윤 사령관과 그를 따르던 장교들이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더보기
총리후보 스스포 포기 급증 - 나는 안되겠다 '인사검증 공포' 이달 초 청와대는 국무총리 인선 후보를 늘리기 위해 정치권 인사를 포함한 5, 6명에게 자기검증서를 보냈다. 위장전입과 건강보험료 체납여부 등에 대한 본인과 가족의 내밀한 정보를 작성해달라는 요청이었다. 본격적인 인사검증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단계였다. 하지만 회신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검증서를 작성해 회신한 사람이 1, 2명에 그친 것이다. 나머지 인사들은 “나는 안 되겠다”며 손을 들어버렸다고 한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911/31119455/1 정치권과 관가 주변에 인사검증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8·8 개각 인사청문회에서 김태호 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 2명이 연거푸 낙마하는 상황을 지켜봤기 때문이다. 자기검증서 문항도 150개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