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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총장퇴임 앞두고 격려금- 임기 무사히 마쳤다며 돈 지급 : 나라가 성한데가 없구나 서울대가 이장무 총장의 퇴임을 앞두고 교직원들에게 48억여원을 지급했다. 뚜렷한 기준에 따른 성과급이 아니고 슬쩍 나눠준 격려금이어서 '선심성'논란이 일고 있다고 KBS 뉴스9가 12일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12/2010091200778.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7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가 교직원들에게 돈을 지급한 것은 지난 2월과 6월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장무 총장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돼 고맙다는 뜻으로 교수들에게는 1인당 100~400만원, 직원에게는 70~100만원 정도를 개인 통장으로 지급했다”고 KBS에 말했다. 취재가 시작되자 서울대는 지급 사실을 인정하는.. 더보기
남북한 비밀접촉 - 8월 개성서 : 아사히신문 남북한 고위 관계자가 지난달 중순 개성에서 비밀 접촉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서울발로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Inter/3/02/20100912/31128170/1 신문은 이 접촉에 한국 정부의 고관들과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측은 이 접촉에서 천안함 사건 사죄와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고, 북한측은 '햇볕정책'으로의 복귀 주장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양측의 요구에 대해 급격한 진전은 없었지만 이 접촉 후 대한적십자사가 8월31일 북한의 수해 지원을 제시했고, 북측은 이달 4일 한국측에 처음으로 쌀 지원을 요청하고, 7일에는 나포됐던 대승호 선원을 한국에.. 더보기
김명식 '흠없이 능력있는 사람 드물다' - 이러니 나라가 이모양 아닌가, mb가 불쌍타 김명식 비서관을 만난 건 10일 오후 청와대 연풍문 2층 휴게실에서다. 노타이 차림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은 그는 동행한 사진기자를 보곤 눈이 휘둥그레졌다. “사진도 찍는 건가요? 옷도 안 갖춰 입었는데.” 원본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557/4449557.html?ctg=1000&cloc=home|showcase|main 자리에 앉자 준비해온 자료 파일을 펼쳤다. 자가진단 설문서 복사본과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각종 자료들이다. 달라진 검증 절차와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하자 그는 준비해온 서류철을 하나씩 펴들었다. -철저히 검증해 그중 나은 후보를 압축해서 올릴 텐데 왜 국회 청문회에 가면 여러 가지 의혹들이 나옵니까. 사전 검증 때 체크가 안 된 겁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