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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검찰만큼 깨끗한데 어디 있나' - 총장 물러나라 김준규 검찰총장이 검찰 개혁방안의 일환으로 논의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나 상설특검제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시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2/2010051201269.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2 김 총장은 12일 오전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검찰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문제에서 (검찰의) 권한과 권력을 쪼개서 남을 주던지 새 권력을 입히는 것은 답이 아니다”라며 “지금 수행하는 권력과 권한에 국민의 견제가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 총장의 이 발언은 정치권에서 논의중인 공수처나 상설특검제는 받아들이기 힘들고 대신 미국의 연방대배심이나 일.. 더보기
홍사덕, '박근혜 가만 있는게 돕는것' - 맞다 나설수록 표 떨어진다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은 12일 박근혜 전 대표의 6.2 지방선거 지원 여부와 관련, “세종시에 대해 (원안으로 가겠다고) 약속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니 가만히 있는게 오히려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2/2010051200813.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4 6선이자 당내 대표적 친박(친박근혜)계인 홍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제가 간다고 표가 나오는 게 아니다. 이 사람을 뽑아주면 함께 이런 일을 하기로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니까 거기에서 생긴 신뢰 때문에 표가 나오는 것’이라는 게 박 전 대표의 말씀이자 인식”이라며 이같이.. 더보기
멕시코만 원유유출로 현대중공업도 피소 미국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된 업체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현대중공업도 집단소송을 당해 귀추가 주목된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2/2010051200447.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4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해산물 업체 소유주가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봤다며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해산물 업체 ’제리 포트 시푸드’의 소유주인 제리 포트는 걸프포트 연방 지방법원에 BP와 트랜스오션, 핼리버튼, 캐머런 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집단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