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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포함 공무원출신 68명 편법 재취업 - 펌 장·차관 등을 역임한 고위 공직자들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사기업체에 편법으로 대거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직자 취업여부 일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06~2008년 사이 퇴직 공직자 1만2천726명의 취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68명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영리업체에 취업했다. 이들 중에는 전 정보통신부 장관(퇴직 후 삼일회계법인 고문으로 취업), 전 건설교통부 장관(대한통운 비상임이사 겸 감사위원), 전 여성가족부 차관(한미약품㈜ 이사), 국방부 차관(메트라이프생명보험㈜ 사외이사), 전 감사원 사무총장(동해펄프㈜ 사외이사) 등 고위직 인사도 포함돼 있었다. 또 전직 대통령실 비서관과 국무총리실의 민정.. 더보기
담배밀수 북한외교관 2명, 스웨덴서 체포 [외신 펌] 북한 외교관 2명이 담배 밀수 혐의로 스웨덴 세관에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주재 북한 외교관 2명이 지난 18일 아침 페리편으로 핀란드 헬싱키를 떠나 스웨덴에 입국하려다 러시아제담배 23만갑을 소지한 혐의로 스웨덴 세관에 붙잡혔다고 세관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략 ------- 아래 기사 전문입니다 Diplomats arrested for cigarette smuggling Fri Nov 20, 2009 11:21am EST STOCKHOLM (Reuters) - Swedish police have arrested two North Korean diplomats on suspicion of smuggling 230,000 cigarettes into the Nor.. 더보기
공천비리 김옥희 비리 백태, '병원비 청와대서 내줄것' 큰 소리 - 조선일보 펌 지난해 18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미끼로 30억원을 챙겨 구속된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75)씨가 또 다시 구설에 휘말렸다.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추징금 31억8000만원의 형이 확정된 김씨는 작년 8월 구속 이후 한 차례의 구속집행정지와 세 차례의 형집행정지 요청이 법무부에서 받아들여져 수형생활의 절반 이상을 병원에서 보내왔다. 특히 10개월째 입원해 있는 김씨가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병원비 납부를 거부, 최근 병원 측이 김씨 자택의 임차보증금을 가압류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우울증 등 이유 형집행정지 연장 지난 2월부터 김씨가 머물고 있는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김씨가 두 차례의 수술비와 입원비 등으로 병원에 물어야 할 돈은 8000여만원에 이른다. 병원 측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