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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카퍼레이드차량, 유엔대북제재위반차량의혹 - 2018년 9월 4일 미국연방관보 및 2016년 유엔대북제재위원회전문가패널보고서 남북정상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열고 역사적인 평양공동선언문을 채택,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을 위한 커다란 이정표를 세웠다. 하지만 지난 18일 문재인대통령이 평양도착뒤 김정은 위원장과 카퍼레이드를 할때 동승한 차량이 북한이 유엔 대북제재를 어기고 밀반입한 차량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카퍼레이드에 이용된 벤츠 S-600 세단은 유엔이 지난 2016년 대북전문가패널보고서에서 미국에서 방탄처리된뒤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밀반입됐다고 제시한 차량의 사진과 외관상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유엔은 북한이 2006년 유엔이 채택한 대북제재 1718 결의안을 어기고 벤츠차량을 밀반입했다며, 대금지급서류, 선하증권, 이메일등 관련증거를 보고서에 첨부했었다. 특히 미국정부는 3차.. 더보기
'4천억사기'변인호사건공범 변성호, 수배 21년만에 LA서 FBI에 체포 - 도피중 MB자원외교 악용, 태양광사기치다 검거 한국외환위기당시인 1997년 재벌기업과 은행등을 상대로 4천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변인호 사기사건의 공범으로 수배를 받아온 변씨의 동생 변성호씨가 지난달말 LA에서 수배 21년만에 FBI에 전격 체포됐다. 변인호씨가 구속수감중 병보석으로 풀려나 해외로 도주한지 19년만인 지난 4월 중국에서 전격송환된데 이어, 변씨의 동생도 미국도주 21년만에 꼬리가 잡힌 것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MB정부의 자원외교를 악용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기의 배후가 바로 변씨라고 미국검찰이 지목했다는 점이다, 희대의 무역금융사기범 이 도피중에도 MB정부를 이용, 한국대기업을 상대로 사기를 쳤고, 외교부와 코트라등은 한국대기 업 과의 만남을 주선하는등 사실상 사기행각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FBI수사결과 .. 더보기
MB사돈 조양래, 하와이에 750만달러 콘도매입-MB사위 조현범등은 1990년 하와이부동산 4채 불법매입 이명박 전대통령의 사돈인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회장이 지난 4월 하와이 호놀룰루 신축콘도를 750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장의 매입가 750만달러는 지금까지 한인이 매입한 하와이콘도중 최고가로 추정된다. 이미 28년전인 1990년 자신의 부인과 당시 미성년자였던 MB사위 조현범사장, 장남 조현식사장등을 동원, 하와이에 콘도와 주택등 4채의 부동산을 불법매입한데 이어, 조회장 자신명의로 약 85억원에 달하는 초호화콘도를 매입한 것이다. 조회장과 부인, 아들뿐 아니라 딸 조희경씨도 하와이 호놀룰루에 5백만달러 상당의 고급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조회장은 하와이 마우이에도 부인과 차남 조현범 사장 공동명의로 불법매입했던 고급주택을 현재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초호화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