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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한국인 합격현황 사상첫공개 - 963명지원 60명합격, 한인4명도 동문자녀특례로 합격 하버드대 아시안학생 입학차별의혹소송에서 전체 한국인 지원자와 합격자, 캘리포니아출신 한국인 지원자와 합격자등 한인입학내역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버드대는 인종별 합격 률은 공개하는 반면 출신국가별 합격률등은 엄격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하지만 소송과정에서 하버드대가 지난 2012년 2월 아시안입학차별의혹과 관련, 연방교육부에 제출했던 자료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2010년말 조기지원 및 2011년초 정시지원한 한인학생은 모두 963명, 합격자는 60명이었고, 이중 4명은 동문자녀 또는 체육특기생으로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캘리포니아지역에서는 한인학생 133명이 지원해 9명이 합격했다. 특히 동문자녀 및 체육특기생 합격자는 백인이 70%압도적으로 많았고, 대기자중 합격자도 백인이 70%로 절대다.. 더보기
눈물없이 읽을수 없는 스타이브슨교감의 증언-'차별외 다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다'오열 하버드대 아시안입학지원자 차별재판에서 소송제기 4년만에 디스커버리등 모든 증거조사를 마치고 지난주부터 정식 재판에 돌입했다. 이 재판에서 미국 최고의 공립학교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시 스타이브슨고 졸업생들의 하버드대 입학내역이 차별을 규명하는 쟁점중 하나로 떠오르 고 있다.이 학교 교감이 데포지션에서 ‘하버드대가 입학사정에서 아시안학생을 차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증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학교 학생들도 ‘아이비 리그 대학 합격자를 발표하는 아이비 데이는 아시안차별의 날’이라며 아시안학생을 차별하는 현실에 좌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고측은 이같은 증언등을 모두 재판부에 제출했다. 차마 눈물이 쏟아져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이들의 증언록을 살펴본다.중략 전체기사 선데이저널.. 더보기
뉴욕최대한인식당 금강산, 1년만에 또 파산보호신청 종업원 임금소송에서 패소한뒤 파산보호를 신청, 2년여만에 파산보호가 해제돼 경영이 정상화 됐던 뉴욕최대한인식당 금강산이 1년여만인 지난 7월 다시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돼 많은 한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금강산의 재파산보호신청은 식당 렌트비를 못내 랜로드로 부터 퇴거소송을 당하고, 재판부가 지급명령을 내림으로써 강제퇴거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강산이 렌트비조차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자금난에 시달렸다는 소식은 금강산의 회생을 바라는 한인사회에 다시 한번 충격을 주고 있으며, 그만큼 뉴욕한인경제의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란 지적이다. 중략 전체기사 선데이저널 유에스에이 https://bit.ly/2NJaJk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