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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1991년 한미정상회담서 '화학무기 폐기 난색표명' 드러나: 1991년 노태우-부시 단독정상회담 회담록 첨부 지난 1991년 노태우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핵무기폐기에 대해서만 언급했다는 당시 보도와 달리 화학무기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화학무기 폐기에 대해 난색을 표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정부가 지난 2009년 8월 21일 비밀해제한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1991년 7월 2일 단독정상회담 회담록에 따르면 노태우 대통령은 부시대통령에게 비핵화 정책에 대해 설명한뒤 몇가지만 말하겠다며 오로지 이 방에서만 말하는 것 [for this room only]라고 말한뒤 화학무기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이 이 방에서만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부시대통령에게만 이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오로지 이 방[이방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몇.. 더보기
정문헌, "노무현, '수도권서 미군 다 내보내겠다' "- 대통령인가? 적인가?, 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11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비공개 대화록 논란과 관련, “대화록에 ‘수도권에서 주한미군을 다 내보내겠다’는 내용의 노 전 대통령 발언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1/2012101102024.html?news_Head1 새누리당 ‘민주당 정부의 영토주권 포기 등 대북게이트 진상조사특위’ 간사인 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남북정상 대화록은 엄연히 존재하는 문건”이라며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한) 이재정 전 통일장관이 말한 대화록이 그 대화록으로, 이를 국정조사를 통해 공개하자는 것”이라고 밝혔.. 더보기
'노무현, nll발언외에도 놀라운 말 너무 많았다' - 펌 : 회담록 당장 공개하라-공개안하면 또 북풍 분다 여권 관계자는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2007년 정상회담 관련 보고를 받고 놀라서 공개를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 대통령은 회담록 공개 여부 검토를 지시했는데, 정상 회담록을 공개한 사례가 없는 데다 노 전 대통령도 사망한 뒤여서 공론화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1/2012101100207.html?related_all ◇"비밀회담, 비밀녹취 없었다" 정문헌 의원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현재 야권(野圈)에서 집중적으로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당시에 노 전 대통령과 김정일 두 사람만 참여한 비밀회담은 없었다"는 것과 "이 회담을 비밀리에 녹음한 녹취록도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