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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승만정권때도 한국핵동향 엄중감시-1959년 해외서 핵전공 귀국학자 명단및 소재파악[원문] 미국이 이승만 정권때인 1959년 해외에서 핵물리학등을 공부하고 귀국한 한국인 학자의 명단과 소재를 파악, 국무부에 보고하는등 한국의 핵동향을 엄중 주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1959년 9월 23일 미국무부에 보고한 '핵물리학및 관련분야 유학생 귀국명단'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모두 53명이 미국등에서 유학이나 단기연수를 마친뒤 한국으로 돌아와 핵유관기관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문은 주한미국대사관 로버트 터커 1등서기관이 작성한 것으로 수신처는 국무부, 참조기관은 CIA, 원자력위원회[AEC]등이었습니다. 이 전문에 따르면 이 명단은 당시 한국에서 원자력업무를 담당하던 '원자력원'에서 제공했다고 돼 있으며 53명의 귀국 유학생중 22명은 원자력원에, 3명은 국방부산하 국방과.. 더보기
김승연 법정구속 - 징역4년실형 선고 회사에 수천억 원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60) 한화그룹 회장에게 16일 징역4년과 벌금 51억 원을 선고됐다. 원본출처 동아일보'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서경환 부장판사)는 또한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서 김 회장의 지시를 이행한 혐의로 기소된 홍동옥 여천NCC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징역4년과 벌금 10억 원을, 한화국토개발 대표이사로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김관수 씨에게는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을 포함해 실형이 선고된 이들 3명의 피고인을 모두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위장계열사 한유통·웰롭을 부당지원하고 계열사 보유주식을 누나 측에 저가로 양도해 각각 2833억 원, 141억 원의.. 더보기
문선명 통일교총재 위독 - 성모병원 중환자실 입원 : 펌 문선명(92) 통일교 총재가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사흘째 입원 중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문 총재가 감기와 폐렴 등의 증상이 악화돼 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위중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족 및 통일교 신자들이 24시간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54년 통일교를 창시한 문 총재는 지난 7월 수원 피스컵 축구대회에서 개회선언 및 우승컵 시상을 하는 등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