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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동생과 재산싸움서 끝내 패소 - 대법원 패소확정판결 -펌 노태우(80)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세운 회사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동생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끝내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노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설립한 ㈜오로라씨에스의 실질적인 주주가 자신이라며 동생 재우(77)씨 등을 상대로 낸 주주지위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29/2012062900444.html?news_Head2 재판부는 “노 전 대통령이 재우씨에게 120억원을 제공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돈으로 회사를 설립, 운영할 것을 위임했다고 볼 수 없어 노 전 대통령을 회사의 실질주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본 원심 판결은 정.. 더보기
청와대 경호관, 춘추관장에 막말 하극상 사건 발생 - 펌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대통령 차관보급 참모에게 막말을 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가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사건은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일정을 수행 중이던 경호처 소속 정모 경호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공항에서 전용기 탑승을 위해 기자단을 인솔하고 온 이종현 춘추관장에게 “일부러 늦게 도착한 것 아니냐”고 추궁한 데서 비롯됐다. 당시 기자들은 이 대통령이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지만, 정상회담이 늦어지면서 경호처와 당초 약속했던 시간보다 30분 늦춰 출발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황이었다. 원문출처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94212&sc=naver&kind=menu_code&keys.. 더보기
이상득 다음달 3일 검찰 소환 - 펌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7월 3일 오전 10시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한다고 28일 밝혔다. 합수단은 이 전 의원을 대검 중수부 조사실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 전 의원이 검찰에 불려오게 됨에 따라 그동안 그를 둘러싸고 일었던 저축은행 금품로비 의혹의 전말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원문출처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628/47375167/1 합수단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의 구체적 혐의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합수단은 지난 3월 영업정지된 프라임저축은행이 퇴출 저지를 위해 이 전 의원에게 수억원대 금품로비를 벌였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이전까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서 수사해온 이 전 의원 관련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