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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은 마지막까지 박정희사상을 의심했다[미국무부 비밀전문]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이 1949년 숙군당시 적극적 구명운동을 펼쳐 박정희의 목숨을 구해줬지만 5.16 직후 박정희와 혁명주체세력을 빨갱이로 의심, 미국 측에 이들의 사상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미 국무부 비밀문서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당시 주 대만한국대사였던 백선엽은 5.16 직후 프랑스대사로 발령이 나자 군사정부가 자신을 체포할 것을 우려해 부임 전 업무협의를 위해 귀국하라고 명령을 거부할 것이라는 입장을 미국 측에 은밀히 전달했던 것으로 확인돼 박정희와의 갈등의 골이 상당히 깊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비밀전문에 따르면 에버렛 드럼라이트 주 중화민국 미국대사는 5.16 쿠데타발생 8일 뒤인 1961년 5월 24일 미 국무부에 백선엽 주 중화민국 한국대사와의 면담내용.. 더보기
반기문, 박연차에 23만달러 뇌물수수의혹 [시사저널펌] - 무성한 소문끝에 결국 !!!! http://v.media.daum.net/v/20161224102303092?f=m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62480 박연차가 잘 아는 한인식당이란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의 K회관 [단독] "박연차, 반기문에 23만 달러 줬다"김지영·박혁진·유지만·구민주 기자 입력 2016.12.24 10:23 수정 2016.12.24 10:49댓글 4305SNS 공유하기글씨크기 작게글씨크기 크게"외교부 장관 시절 20만 달러, 유엔 사무총장 때도 3만 달러 수수" 복수의 증언·반기문 측 "일고의 가치도 없다" 박연차 측 "사실 아니다" 전면 부인“유엔 사무총장을 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 몸 불살라서 노력할 용의가 있다.” 반기문.. 더보기
홍정욱 헤럴드경제회장 부인, 해외부동산 불법매매 간여-손명원김영숙부부 뉴욕부동산 매도주도-손정희씨 유학위해 불법매입추정[매매계약서-위임장등 첨부] 원로배우 남궁원씨의 아들인 홍정욱 헤럴드미디어회장의 부인 손정희씨가 부모인 손명원-김영숙씨의 뉴욕맨해튼 고급콘도 매매에 개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홍씨의 장인인 손씨부부는 지난 1993년 뉴욕맨해튼 콘도를 매입하고 1999년 이를 되팔았으며, 홍씨의 부인인 손씨는 1999년 부모로 부터 위임장을 받아 이 콘도를 매도하는 데 주도적 역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손씨의 부모가 이 콘도를 매입-매도할 당시에는 해외부동산 매매가 엄격히 제한된 시기였기 때문에 이 콘도는 불법매매된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손씨는 해외부동산 불법매매에 개입한 셈이다. 특히 이 콘도 매입시기는 손씨의 미국유학 시기와 일치해 재벌가 로열패밀리들이 자녀의 유학을 위해 실정법을 무시하고 해외부동산까지 마구 사준다는 항간의 소문이 근거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