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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언론보도

이상득형님 '영포회가 범죄집단이냐' - 그 입 닫으라

이상득형님 이분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는듯,
이정도니 동생에게 부담이 되든말든 자기 생각만 하지 생각이 듭니다 
내일 당장 국회의원 사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내가 국회에 있어야 널 지키지' 이렇게 말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MB '뜬구름 잡지 마라' 호통, 알고 보니 형님 질책? http://andocu.tistory.com/2306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귀국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여권내 권력투쟁 논란과 관련, "나는 작년 6월 `국내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대국민 약속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713/29856900/1&top=1

이 전 부의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정치 불개입' 선언 이후 내 행적을 봐라. 중남미를 비롯해 자원외교만 7번 다녀왔으며 그 결과는 이미 다 나와있지 않느냐"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영포(영일.포항)목우회' 인사개입 논란에 대해 "영포회는 포항 출신으로 열심히 공부해 공직자가 된 사람끼리 만든 친목단체"라며 "그런데 무슨 범죄집단처럼 취급받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포회는 나라를 위해 봉사를 한 사람들이 많고, 혹시 이 중에서 한두명 잘못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검찰에 고발까지 된데다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곧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인사문제를 지적한 이동관 홍보수석의 동영상입니다. 형님도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영포목우회 고문인 이 전 부의장은 "내가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게 어디 한두곳이냐"면서 "20년 전 국회의원 초기 때 연말 모임에 1∼2번 나갔으며 이후로는 바빠서 가지도 못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락을 왜 하느냐"고 반문했고, 야당이 `영포게이트 배후에 이 전 부의장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그런 발언을 한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이 전 부의장은 리비아 특사 활동과 관련, "이번에는 자원외교가 아니라 경제외교로 나간 것"이라며 "리비아에서 우리 기업들의 건설계약 추진을 위해 알-바그다디 알리 알-마흐무드 리비아 총리와 세번씩이나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포스코건설의 경우 지하철 건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발전소 건설을 발주했지만, 실제 계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의 요청을 받아 대통령 특사로 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부의장은 "카다피 국가원수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리비아 정부측에서 각 부처에서 발주가 많아 재점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선적 검토'를 해주겠다고 했다"면서 "열심히 하면 계약 체결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