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마당발'로 통하는 한나라당 윤상현 전 대변인이 오는 29일 화촉을 밝힌다.
윤 전 대변인의 한 측근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의원이 오는 29일 오후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조만간 동료 선.후배 의원들에게 정식으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본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039/4325039.html?ctg=1000&cloc=home|list|list2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인 윤 전 대변인은 이번이 재혼이며,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신부는 국내 재벌가 방계 출신으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한 학자 출신인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정책특보를 맡으며 정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04년 17대 총선에서 인천 남을 지역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으나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성으로 18대 총선에서 상당한 표차로 당선됐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17대 한나라당 대선 경선 기간에 박근혜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아직까지 박 전 대표와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윤 전 대변인의 한 측근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의원이 오는 29일 오후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조만간 동료 선.후배 의원들에게 정식으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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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인 윤 전 대변인은 이번이 재혼이며,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신부는 국내 재벌가 방계 출신으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한 학자 출신인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정책특보를 맡으며 정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04년 17대 총선에서 인천 남을 지역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으나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성으로 18대 총선에서 상당한 표차로 당선됐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17대 한나라당 대선 경선 기간에 박근혜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아직까지 박 전 대표와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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