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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도발땐 발진기지 초토화 - 중앙일보 글쎄 군 당국은 북한군이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의 서해 5도에서 도발하면 전군의 전투력을 동원해 북한군의 발진기지 자체를 타격할 계획이다.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137/4191137.html?ctg=1000 김태영(사진) 국방부 장관은 22일 군 핵심 수뇌부 회의를 열고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해 이같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군 고위 관계자가 23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군 수뇌부는 북한의 전면전 도발에 주로 대비하는 현재의 작전계획을 수정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응 계획을 근본적으로 보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의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장수만 국방부 차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서해 5도에는 .. 더보기
이대통령 담화 전문 - 정일이 '정'자도 못꺼내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를 절감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천안함은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습니다. 또 북한이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하루 일을 끝내고 편안하게 휴식하고 있던 그 시간에, 한반도의 평화를 두 동강 내버렸습니다. 천안함 침몰은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 입니다. 6.25 남침 이후 북한은 아웅산 폭탄테러사건,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등 끊임없이 무력도발을 자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자신의 범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는 처음부터 철저한 과학적, 객관적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떤 .. 더보기
삼양그룹 김상홍회장 타계 삼양그룹 김상홍 명예회장이 23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8세.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4/2010052400596.html?Dep1=news&Dep2=biz&Dep3=biz_news 서울 출신의 김 명예회장은 1943년 보성전문학교(현재 고려대학교) 상과, 1945년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나왔다. 이후 1947년 삼양사에 입사해 선친인 창업자 수당 김연수 회장을 보필하다, 1953년 만 33세에 삼양사 사장에 취임했다. 김 명예회장은 온 국민이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가 화두였던 1950년대 제당업에 진출, 삼양설탕(현재 큐원설탕)을 생산하며 본격적으로 제조업에 뛰어들었고, 1960년대에는 전주에 폴리에스테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