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 혼외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진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970년대 초반 당시 19세였던 미성년자인 장남 명의로 경기도 일대에 부동산투기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백선엽장군부부와 장남이 재산싸움을 벌인 강남의 2천억대 빌딩은 임야를 환지받은 땅으로 밝혀졌고, 백장군의 부인이 토지초과이득세를 피하기 위해서 건물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 이 빌딩의 소유주인 장남은 지난 1996년 분가하면서 백장군부인이 보관 중이던 토지와 건물의 등기권리증을 몰래 훔쳤다는 정황도 노출됐다. 또 백선엽장군은 장남과의 재산싸움에서 직접 진술에 나서 자신의 차명재산이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백장군의 자녀들은 한국에 적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네티컷거주 장녀는 벤츠, 포르쉐 등 호화차량의 최고급모델을 한꺼번에 서너 대씩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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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미성년장남명으로 부동산투기
백선엽부인, 1970년대초반부터 알아주는 원조 복부인
부인 노씨, 최소 15년간 장남명의 차명매입만 10건
1953년생장남, 19세때 이미 평택부동산갑부
1972년 하루에 평택 임야등 5채매입 – 아들에 숨겨
1987년-1989년에도 평택땅 장남명의 추가 매입
1979년 박정희시해뒤 삼성동 금싸라기땅 60평사들여
삼성동땅 15년뒤 한평당 3500만원으로 폭등
1989년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도 장남에 맡겨
강남빌딩 장남에 맡긴 것은 ‘토지초과이득세 때문’
강남빌딩신축비용은 노씨자금 + 임대보증금
‘모친은 건축비 안됐다’ 장남 거짓말 드러나기도
장남이 1996년 강남빌딩등기권리증 절도의혹
모친, ‘장남이 본가에서 분가뒤 권리증 사라져’
미국사는 큰딸부부, 벤츠 –포르쉐등 줄줄이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