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재산미국불법도피 통로로 의심받는 조선내화가 지난해 8월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다온프라퍼티스’에 289억원상당을 송금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조선내화의 해명이 오락가락하면서 의혹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조선내화는 다온프라퍼티스의 호텔 디드(Deed)에 양도세가 수정돼 매입가가 570만 달러 늘어났다는 의혹에 대해 디드는 해당 카운티공무원이 작성한 문서이며 공무원의 실수라고 거짓 해명했다. 그러나 디드는 매매당사자가 해당카운티에 제출, 등기를 하는 문서로 공무원의 실수라는 해명은 완벽한 거짓이다. 또 조선내화가 미국에 설립한 회사 중 한국금융당국에 자회사로 신고하지 않은 투투원매니지먼트가 다온프라퍼티가 사들인 호텔의 리커라이센스를 매입, 다온 측에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내화는 이 법인을 제3자에게 매각했다고 했다고 해명했다가, 뒤늦게 제3자가 회사직원이라고 시인했다. 또 자산가치가 1천달러미만이라고 밝혔지만, 이 법인은 17만5천달러에 호텔 전 주인으로 부터 리커라이센스를 사들여 소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명백한 내부자거래이며, 배임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특히 조선내화는 리커라이센스를 매입하기 직전에 이 법인을 조선내화에서 분리시켜 미국법인임원에게 명의를 넘긴 것으로 밝혀져, 조선내화와 MB일가가 한국금융당국과 주주 몰래 조선내화에 리커라이센스를 빌려주고 그 비용을 몰래 챙기고 있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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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구권화폐상세내역 2012/11/19 - [분류 전체보기] - 이시형 전세자금, MB비자금 아니면 청와대 공금 - 본인또는 MB재산으로는 백% 불가능
[이명박해외비자금]
[이명박해외비자금]
‘MB재산도피의혹’ 조선내화 거짓 해명
국내언론 취재하자 나날이 해명 엇갈려
570만달러의혹묻자 ‘근거서류가 뭐냐’ 강력부인
수정된 디드 제시하자 ‘공무원이 잘못 작성’ 거짓해명
‘디드는 매매당사자가 작성’불구, 공무원에 책임미뤄
‘공무원이 디드작성’은 말도 안되는 해명
미국 어디에도 공무원이 디드 작성하는 경우 없어
조선내화 근거제시하자 엉터리해명 의혹 부풀려
호텔 평가가격은 1622만달러 – 54% 높게 매입
‘투투원은 자산 천달러미만 –제3자매각’ 해명
실제 투투원 자산은 천달러아닌 최소 17만5천달러
조선내화, 투투원서 조선분리직후 주류면허 매입
제3자는 내부자 – 조선내화미국 임원 강문수씨
강문수씨 아무리 연락해도 ‘사무실에 없다’
주류면허 몰래 매입뒤 대여료징수는 명백한 배임
이인옥회장 미국책임자 명시-결국 이인옥 배임
이사회조작의혹에 사외이사는 ‘모르쇠’ 일관
이사회참석 명시된 한수양씨 ‘참석여부기억 안난다’
2015년도 호텔 1400만달러매입불구 196억원송금
거짓해명-번복은 MB재산도피발각의 필연적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