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장군은 지난 1981년 선인학원 비리가 불거지고 1990년들어 학교 공립화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시가 2천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강남 빌딩을 장남에게 차명소유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백장군은 2007년 장남이 이를 돌리주지 않자 ‘자신의 차명재산’이라며 부인이 장남을 상대로 '진정명의회복'소송을 제기, 대법원까지 가는 5년여의 골육상쟁끝에 지분절반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장군은 서울 이태원에도 시가 50억원상당으로 추정하는 주택을 소유했다 재산을 둘러싼 골육상쟁을 벌인 장남을 제외한 미국에 사는 자녀 3명에게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인학원의 악행으로 학교가 공립화되는 등 정부가 백선엽-인엽형제의 재산일부를 환수했음에도 거액의 재산을 차명소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부정축재논란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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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 [분류 전체보기] - 백선엽,뉴욕에 혼외자 있다 - 만나자 마자 '내아들 맞다'인정 - 호적입적은 거부
백선엽, 강남에 2천억원대 차명빌딩 – ‘내빌딩 내놔라’장남과 5년전쟁
강남역앞 덕흥빌딩, 알고보니 백선엽 차명재산
지하5층 지상 16층 대형빌딩, 시가 2천억원
평생 공직자, 어떻게 2천억원 빌딩 소유했나?
백선엽, 선인학원 불거지자 1990년 장남에 위장증여
백선엽, 장남이 안돌려주자 5년여 골육상쟁
2007년 ‘내 빌딩 내놔라’ 부인-자녀 통해 소송
백선엽, ‘진정명의회복소송’통해 차명재산 시인
‘진정명의회복’은 등기가 실제와 다를때 회복절차
2010년 대법원서 백선엽측 소유권 절반 되찾아
2012년 빌딩지분절반 장남에 4백여억원에 매각
장남, 지분 매입한날 우리은행서 444억원 대출
시가50억원 이태원집은 장남제외 3남매에 넘겨
백선엽, 장남제외 3남매는 모두 미국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