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복귀한 이재오 의원이 당선 다음 날인 2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단독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31/2010073100089.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2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30일 "이 대통령이 이 의원에게 축하전화를 하면서 만찬을 제의해 갑작스럽게 성사됐다고 한다. 다른 배석자는 없이 두 분만 식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이 의원 간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대통령이 힘든 선거운동을 치른 이 의원을 격려하면서 집권 후반기를 맞아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역시 이재오가 세긴 세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 의원이 "정기국회 전인 8월까지는 여의도와 거리를 두면서 지역구를 계속 챙기겠다"고 '낮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권 실세'의 위상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여권 관계자는 "지난 14일 당선된 여당 최고위원들도 오늘(30일) 처음 청와대에 들어가는데, 이 의원을 선거 다음 날 부른 걸 보면 답이 나오지 않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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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30일 "이 대통령이 이 의원에게 축하전화를 하면서 만찬을 제의해 갑작스럽게 성사됐다고 한다. 다른 배석자는 없이 두 분만 식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이 의원 간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대통령이 힘든 선거운동을 치른 이 의원을 격려하면서 집권 후반기를 맞아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역시 이재오가 세긴 세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 의원이 "정기국회 전인 8월까지는 여의도와 거리를 두면서 지역구를 계속 챙기겠다"고 '낮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권 실세'의 위상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여권 관계자는 "지난 14일 당선된 여당 최고위원들도 오늘(30일) 처음 청와대에 들어가는데, 이 의원을 선거 다음 날 부른 걸 보면 답이 나오지 않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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