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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불만표출에 MB 청와대 즉각 반박 ; '전경련 대기업 옹호 곤란'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도 대기업의 이익만 옹호하려는 자세를 가져서는 곤란하며 사회적 책임도 함께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질타했다. 원본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5793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 발언은 전날 전경련이 제주도 하계포럼 개회사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이례적으로 이 대통령의 대기업 때리기에 반발한 데 따른 초강력 경고인 셈.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정부가 인위적으로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자칫 포퓰리즘으로 보일 수도 있다"며 "정부의 강제규정보다는 대기업이 스스로.. 더보기
'엉거주춤' 총리-국정공백만 초래 - 구구절절 옳은 소리 : 중앙일보 허남진칼럼 참으로 뜸이 길었다. 정운찬 총리 퇴진 여부 말이다. 정 총리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퇴진 의사를 밝혔고, 이명박(MB) 대통령도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6·2 지방선거 직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지 두 달 만이다. 그동안 정 총리는 참으로 보기 안쓰러웠다. 매일 아침 총리실에 출근하고 회의를 주재하고 이런저런 행사에 참석했지만 총리로서의 위엄은 빛이 바랜 상태였다. 곧 경질될 거란 소문만 들쑥날쑥한 채 계속 가는 건지, 그만두는 건지 어정쩡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영(令)이 설 리 없었다. 원본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597/4348597.html?ctg=2001&cloc=home|showcase|main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 더보기
한남동 재벌가 연쇄 1인시위 - 재벌가 경호원저지 물의 28일 오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 빌리지 입구에서는 흰 티셔츠를 입은 건장한 체격의 남성 10여명이 차 한 대를 막아서면서 승강이가 벌어졌다. 이들이 도로를 막자 노동조합 조끼를 입은 조합원 4명이 차에서 내려 길을 비켜 달라고 요구하면서 옥신각신했던 것이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9/2010072900248.html?Dep1=news&Dep2=headline2&Dep3=h2_03 이들이 다투는 사이에 급기야 도로정체가 빚어지자 티셔츠 차림의 남성들이 길을 풀어줬다. 그러나 노조원 4명은 얼마 못 가 골목길 입구에서 다시 걸음을 멈춰야만 했다. 10여명의 청년들이 다시 길을 막아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