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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애플에 올 상반기중 개인정보 4건및 아이폰등 기기 88건 세부정보 제공요청 공식확인- [애플원본문서첨부] 한국정부가 올 상반기중 애플사에 4건의 개인정보를 요청했던 것으로 공식확인됐습니다 애플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각국 정보요청내역을 담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사법기관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애플에 4건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요청, 이중 2건을 제공하고 2건은 거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한국정부는 아이폰등 특정장비 정보제공요청건수는 88건에 해당장비는 모두 419개에 달하며 애플은 이중 46건의 요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미국정부가 올 상반기중 요청한 개인정보는 1천건에서 2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기간중 영국은 127건, 스페인은 102건, 독일은 93건의 개인정보를 요청했으며 아시아국가중에는 일본이 42건, 홍콩이 32건, 싱가폴이 23건의 개인정보를 요.. 더보기
KT, 계약실수로 무궁화위성3호 헐값매각했나? 계약에서 인도 16개월 걸린듯, 그렇다면 계약위반? KT가 무궁화 2호위성보다 훨씬 우수한 3호위성을 2호의 7분의 가격에 매각한 것은 KT가 ABS에 무궁화3호 위성인도시점을 어겼기 때문에 계약위반으로 헐값에 넘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닌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KT는 ABS에게 무궁화위성 2호를 넘긴다고 공동발표한 것은 2009년 7월 2일, 실제 인도된 것은 KT의 주장에 따르면 2010년 1월로 6개월남짓 걸렸습니다그러나 무궁화위성 3호는 KT와 ABS가 무궁화위성 3호 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동발표한 것은 2010년 5월 24일이지만 실제 인도된 것은 2011년 9월로 16개월이 지난뒤였습니다KT가 만약 계약서상 12개월내에 이를 이행한다고 했다면 KT는 실제인도에 12개월이 아닌 16개월이 걸림으로써 계약을 위반한 셈이 되고 페널티를 물었을.. 더보기
박정희, 34년전 대처수상에게 김종필방영관련 친서보내 [친서원문-영국문서보관소]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중인 가운데 아버지인 박정희 전대통령이 34년전인 지난 1979년 김종필 당시 공화당의원의 영국방문과 관련, 대처 영국수상에게 친서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된 '총리관련문서 19책 123권'[PREN 19 VOLUME 123]은 김종필의 영국방문과 관련해 한국과 영국이 주고 받은 문서로 박정희 전대통령은 1979년 5월 28일자로 마가렛 대처 영국수상에게 보낸 친서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 친서는 2장짜리로 '대영왕국 마가렛 힐더 대처 수상각하'라고 명시돼 있으며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문양과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글이 금박표시된 용지에 작성됐고 박대통령이 친필서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대통령특사인 김종필의원은 국무총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