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군비지출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스웨덴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2일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또 한국의 지난해 군비지출 규모는 241억 달러로 세계 1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전세계 군비지출액은 총 1조5천300억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5.9%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비해서는 무려 49%나 증가한 것으로, 전세계 인구 1인당 224달러인 셈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지난해 총 6천610억달러로 전세계 군비지출액의 43%를 차지하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전세계 군비지출 증가액의 54%를 차지했다.
미국은 또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주둔병력을 2배로 늘리면서 이 지역에 투입되는 군비지출이 이라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2/2010060201544.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10
원문보고서 SI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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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의 지난해 군비지출 규모는 241억 달러로 세계 1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전세계 군비지출액은 총 1조5천300억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5.9%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비해서는 무려 49%나 증가한 것으로, 전세계 인구 1인당 224달러인 셈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지난해 총 6천610억달러로 전세계 군비지출액의 43%를 차지하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전세계 군비지출 증가액의 54%를 차지했다.
미국은 또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주둔병력을 2배로 늘리면서 이 지역에 투입되는 군비지출이 이라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2/2010060201544.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10
원문보고서 SI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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