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공군, 냉전기 손실 4건중 1건은 북한관련 : 최대인명손실은 EC121정찰기격추사건
미국 해군과 공군이 지난 1946년부터 소련해체때인 1991년까지 냉전기 46년간 해군함정이 격추-피랍되거나 공군기가 격추된 이른바 손실[LOSS]사건이 모두 38건 발생했으며 이중 4분의 1이 넘는 10건이 한반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냉전기 손실사건 38건중 최대 인명손실을 입은 사건은 1969년 4월 한국 동해상공에서 발생한 EC121 미해군 정찰기 격추사건인것으로 미국방부 비밀해제문서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미군의 최대 인명손실사건인 EC121정찰기 격추사건에 따른 사망또는 실종장병이 31명인점을 감안하면 북한의 천안함 격침사건은 해군장병 46명이 사망또는 실종된 사건으로 전쟁기간 이른바 열전기간[HOT WAR]이 아닌 비전쟁기간, 냉전기간[COLD WAR]의 미국과 한국을 통틀어 최대의 인명손실을 입은 사건으로 여겨집니다
US LOSSES AT CLOD WAR
미 국방부가 1992년 11월 작성한 '1946-1991년사이 냉전기 미국의 손실'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1946년부터 1991년 구소련 해체때까지 미국 육군을 제외한 해군과 공군의 손실사건은 한국 비무장지대등에서 발생한 10건을 비롯해 모두 38건이며 이들사건으로 인해 미군 17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미해군과 공군의 손실사건은 1953년 한국전 종전직후인 같은해 8월 17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T6 정찰기 추락사건을 시작으로 1950년대에 4건, 1960년대에 5건, 1970년데에 1건등 모두 10건입니다
이중 1968년 1월 23일 북한에 피납된 미해군정찰함 푸에블로호에는 모두 73명이 탑승, 최대인원이 관련된 사건이었으나 72명이 생환돼 사망이 확인된 장병은 1명이었습니다
반면 121사태와 울진삼척무장공비침투사건이후 발생한 하늘의 푸에블로호 사건으로 불리는 EC121 미해군정찰기 격추사건은
탑승장병이 해병1명, 해군 30명등 모두 31명이며 이중 2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29명이 실종돼 사실상 탑승장병 전원사망이라는 최대의 인명손실을 입은 사건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10건의 손실사건의 피해는 전체 126명의 함정및 공군기 탑승장병중 생존자는 82명이 생존한 반면 4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의 해군과 공군의 냉전기 손실사건 4건중 1건이상이 한국에서 발생했고 사망또는 실종피해도 전체 175명, 한국관련사건 44명으로 정확히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국방부가 작성한 이 문서는 1. 냉전기 손실사건 인명피해 현황, 2. 냉전기 손실사건 개요 3. 냉전기 손실사건 시신 미확인자및 생사불명자 현황 4. 냉전기 손실사건 탑승자 명단별 피해현황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이 연관된 사건등 몇몇 사건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가 첨부돼 있습니다
또 EC121해군정찰기 격추사건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세한 보고서가 첨부돼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EC 121 정찰기는 1969년 4월 14일 오후 5시[ 이하 미동부시각] 일본의 아즈끼[ATSUGI AB]기지를 이륙,
동해상공을 선회하며 정찰활동에 들어갔으나 오후 6시 17분 음성메시지, 오후 11시 TELETYPE 메시지를 교환하는등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했지만 오후 11시 50분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돼 있습니다
EC121이 사라지자 미군도 민첩하게 대응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군은 EC121이 사라진지 14분만인 1969년 4월 15일 새벽 0시 4분에 전투기를 동해로 출격시킨뒤 새벽 1시 42분 수색및 구조업무를 수행할 공군기를 일본 다찌가와 공군기지에서 출격시켜 약 2시간뒤인 새벽 3시 40분 동해 사고지역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C-121 Fact Sheet Shootdown by North Korea
어쨌거나 냉전기 46년간 미 해군-공군의 손실현황을 보면 그 어떤 사건도 천안함격침에 비길만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천안함 격침은 비전쟁상황에서 발생한 지구상 최대규모의 인명피해 발생사건의 하나로 철저한 응징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미국 해군과 공군이 지난 1946년부터 소련해체때인 1991년까지 냉전기 46년간 해군함정이 격추-피랍되거나 공군기가 격추된 이른바 손실[LOSS]사건이 모두 38건 발생했으며 이중 4분의 1이 넘는 10건이 한반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냉전기 손실사건 38건중 최대 인명손실을 입은 사건은 1969년 4월 한국 동해상공에서 발생한 EC121 미해군 정찰기 격추사건인것으로 미국방부 비밀해제문서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미군의 최대 인명손실사건인 EC121정찰기 격추사건에 따른 사망또는 실종장병이 31명인점을 감안하면 북한의 천안함 격침사건은 해군장병 46명이 사망또는 실종된 사건으로 전쟁기간 이른바 열전기간[HOT WAR]이 아닌 비전쟁기간, 냉전기간[COLD WAR]의 미국과 한국을 통틀어 최대의 인명손실을 입은 사건으로 여겨집니다
US LOSSES AT CLOD WAR
미 국방부가 1992년 11월 작성한 '1946-1991년사이 냉전기 미국의 손실'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1946년부터 1991년 구소련 해체때까지 미국 육군을 제외한 해군과 공군의 손실사건은 한국 비무장지대등에서 발생한 10건을 비롯해 모두 38건이며 이들사건으로 인해 미군 17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미해군과 공군의 손실사건은 1953년 한국전 종전직후인 같은해 8월 17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T6 정찰기 추락사건을 시작으로 1950년대에 4건, 1960년대에 5건, 1970년데에 1건등 모두 10건입니다
이중 1968년 1월 23일 북한에 피납된 미해군정찰함 푸에블로호에는 모두 73명이 탑승, 최대인원이 관련된 사건이었으나 72명이 생환돼 사망이 확인된 장병은 1명이었습니다
반면 121사태와 울진삼척무장공비침투사건이후 발생한 하늘의 푸에블로호 사건으로 불리는 EC121 미해군정찰기 격추사건은
탑승장병이 해병1명, 해군 30명등 모두 31명이며 이중 2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29명이 실종돼 사실상 탑승장병 전원사망이라는 최대의 인명손실을 입은 사건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10건의 손실사건의 피해는 전체 126명의 함정및 공군기 탑승장병중 생존자는 82명이 생존한 반면 4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의 해군과 공군의 냉전기 손실사건 4건중 1건이상이 한국에서 발생했고 사망또는 실종피해도 전체 175명, 한국관련사건 44명으로 정확히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국방부가 작성한 이 문서는 1. 냉전기 손실사건 인명피해 현황, 2. 냉전기 손실사건 개요 3. 냉전기 손실사건 시신 미확인자및 생사불명자 현황 4. 냉전기 손실사건 탑승자 명단별 피해현황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이 연관된 사건등 몇몇 사건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가 첨부돼 있습니다
또 EC121해군정찰기 격추사건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세한 보고서가 첨부돼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EC 121 정찰기는 1969년 4월 14일 오후 5시[ 이하 미동부시각] 일본의 아즈끼[ATSUGI AB]기지를 이륙,
동해상공을 선회하며 정찰활동에 들어갔으나 오후 6시 17분 음성메시지, 오후 11시 TELETYPE 메시지를 교환하는등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했지만 오후 11시 50분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돼 있습니다
EC121이 사라지자 미군도 민첩하게 대응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군은 EC121이 사라진지 14분만인 1969년 4월 15일 새벽 0시 4분에 전투기를 동해로 출격시킨뒤 새벽 1시 42분 수색및 구조업무를 수행할 공군기를 일본 다찌가와 공군기지에서 출격시켜 약 2시간뒤인 새벽 3시 40분 동해 사고지역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C-121 Fact Sheet Shootdown by North Korea
어쨌거나 냉전기 46년간 미 해군-공군의 손실현황을 보면 그 어떤 사건도 천안함격침에 비길만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천안함 격침은 비전쟁상황에서 발생한 지구상 최대규모의 인명피해 발생사건의 하나로 철저한 응징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