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12월 20일자 2면
2011/12/20 - [분류 전체보기] - 김정일사망 오전인가? 오후인가?-오로지8시30분 노동신문
2011/12/20 - [분류 전체보기] - 북한노동신문 20일자 전체 6면 - PDF 첨부
2011/12/20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김정은에 각하호칭 사용 - 러시아대통령 조전서 '김정은각하' : 노동신문 20일자 신문 첨부
2011/12/21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21일자에도 '김정은 각하' 3차례 언급
2011/12/21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2011년 12월 21일자 전체 PDF파일
2011/12/21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21일자 김정일 청년기 사진 대거 게재
김정일이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 사망했다고 보도되고 있으나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등은 오전에 사망했다고 발표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정일의 사망시간을 보도한 대표적인 북한매체는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으로, 조선중앙TV는 19일 낮 12시에, 노동신문은 20일자 신문 세개의 기사에서 사망시간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19일 낮 12시 전파를 탄 조선중앙TV 특별방송을 반복해서 시청-청취한 결과 '김정일 동지가 12월 17일 8시 30분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린다'고 밝혀 사망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TV 12시 특별방송녹음
또 이튿날인 20일자 노동신문에도 2면에 김정일위원장의 사망을 알리면서 오전 오후 언급없이 12월 17일 8시 30분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숨졌다고 언급했습니다
20일자 노동신문은 2면외에도 3면에 장의위원명단을 게재한뒤 그 오른편 아래에 실은 사망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에서도
'발병즉시 모든 구급치료대책을 세웠으나 12월 17일 8시 30분에 서거하시었다' 고 보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20일자 4면기사 '비분에 떠는 삼천리 강토' 라는 기사로 17일 8시 30분 서거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북한은 김정일의 사망시간을 17일 8시 30분이라고만 밝혔을뿐 오전 오후를 언급한 적은 없어 김정일이 오전 8시 30분이 아니라 오후 8시 30분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노동신문은 12시 정오의 경우 '낮 12시'등으로 시제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또 22일자 노동신문 5면에 게재된 '조의식장'에 나타난 산비둘기기사를 보면 '21일 오전 8시 30분'을 의미하는 부분에 '21일 아침 8시 30분'이라며 시제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30분을 '아침 8시 30분'이라고 분명하게 표기한 것입니다
김정일 사망시간이 언제인지 의문이 증폭되며 오전 8시 30분인지 오후 8시 30분인지 우리정부가 알아낼 수 있는지 정보력등을 테스트한다는 의구심도 듭니다
*노동신문 12월 20일자 3면
2011/12/20 - [분류 전체보기] - 김정일사망 오전인가? 오후인가?-오로지8시30분 노동신문
2011/12/20 - [분류 전체보기] - 북한노동신문 20일자 전체 6면 - PDF 첨부
2011/12/20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김정은에 각하호칭 사용 - 러시아대통령 조전서 '김정은각하' : 노동신문 20일자 신문 첨부
2011/12/21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21일자에도 '김정은 각하' 3차례 언급
2011/12/21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2011년 12월 21일자 전체 PDF파일
2011/12/21 - [분류 전체보기] - 노동신문 21일자 김정일 청년기 사진 대거 게재
김정일이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 사망했다고 보도되고 있으나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등은 오전에 사망했다고 발표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정일의 사망시간을 보도한 대표적인 북한매체는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으로, 조선중앙TV는 19일 낮 12시에, 노동신문은 20일자 신문 세개의 기사에서 사망시간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19일 낮 12시 전파를 탄 조선중앙TV 특별방송을 반복해서 시청-청취한 결과 '김정일 동지가 12월 17일 8시 30분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린다'고 밝혀 사망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TV 12시 특별방송녹음
또 이튿날인 20일자 노동신문에도 2면에 김정일위원장의 사망을 알리면서 오전 오후 언급없이 12월 17일 8시 30분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숨졌다고 언급했습니다
20일자 노동신문은 2면외에도 3면에 장의위원명단을 게재한뒤 그 오른편 아래에 실은 사망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에서도
'발병즉시 모든 구급치료대책을 세웠으나 12월 17일 8시 30분에 서거하시었다' 고 보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20일자 4면기사 '비분에 떠는 삼천리 강토' 라는 기사로 17일 8시 30분 서거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북한은 김정일의 사망시간을 17일 8시 30분이라고만 밝혔을뿐 오전 오후를 언급한 적은 없어 김정일이 오전 8시 30분이 아니라 오후 8시 30분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노동신문은 12시 정오의 경우 '낮 12시'등으로 시제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또 22일자 노동신문 5면에 게재된 '조의식장'에 나타난 산비둘기기사를 보면 '21일 오전 8시 30분'을 의미하는 부분에 '21일 아침 8시 30분'이라며 시제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30분을 '아침 8시 30분'이라고 분명하게 표기한 것입니다
김정일 사망시간이 언제인지 의문이 증폭되며 오전 8시 30분인지 오후 8시 30분인지 우리정부가 알아낼 수 있는지 정보력등을 테스트한다는 의구심도 듭니다
*노동신문 12월 20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