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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관 몰래 팔았나 V 단순 실수냐 - 엉뚱한 법인이 ‘내가 소유주다’ 지난달 뉴욕시에 재산세조정신청 - 신청서에 ‘우리는 종교법인’ 주장 - 법인대표 김민선회장이 서명 - 실수라..

뉴욕한인회관 건물에 대한 재산세 조정신청이 지난달 뉴욕시에 접수됐으나, 소유주가 뉴욕한인회가 아닌 엉뚱한 법인명의로 기재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이 법인은 김민선뉴욕한인회장이 서명한 이 신청서에서 건물 소유주가 종교기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산세 조정 신청은 건물소유주만이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맨해튼의 금싸라기 부동산인 한인회관이 뉴욕한 인들몰래 매각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소유주가 변경 됐다는 등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뉴욕한인회측의 단순실수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뉴욕한인 회가 한인회관을 매각한 것이 아니라 단순실수라면 다행이지만, ‘엉똥한 법인’, ‘종교기관등 이같은 잘못은 반드시 진상을 규명, 책임소재를 밝혀야 할 것이다.


중략 전체기사 선데이저널 유에스에이 https://goo.gl/UzHJ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