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부부의 뉴욕부동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진하면 대한항공을 비롯해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기업이죠
특히 조중훈 회장이 통운사업을 장악하며 세계 굴지의 항공사를 만들었고
월남전과 중동 건설사 진출때 떼돈을 벌기도 했었습니다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은 1951년 1월 7일생으로 작고한 조중훈 회장의 둘째 아들입니다
몇해전 동생인 조정호회장과 함께 형인 조양호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한진그룹 재산분쟁으로 크게 보도되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이분은 예전에 서울시 교육감을 지냈던 김원규씨의 차녀인 영혜씨와 연애결혼을 했습니다
현재 한진중공업을 책임지고 있는 조남호회장은 부인 영혜씨와 함께 25년전인
지난 1984년 12월 13일 당시 24세때 뉴욕 맨해튼에 콘도 한채를 구입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남호 - 조영혜 부부[미국등기서류에는 김영혜씨가 조영혜로 기재돼 있음]가 구입한 콘도는
뉴욕 맨해튼 1437 3애비뉴 콘도의 22B 호입니다 [이 콘도의 주소는 1441 3애비뉴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이 콘도의 위치는 요크빌로 불리는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지역, 즉 외교관선호지역으로
이들 부부가 구입한 바로 그해 1984년 완공됐습니다
24층 높이의 콘도로 61채가 있으며 조회장부부의 콘도는 22층이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콘도도 꼭대기로 올라갈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들 부부는 매입계약서에 자신들의 주소를 350 5 애비뉴로 적었습니다
매입가격은 계약서류에는 나오지 않지만 양도세를 2천2백12달러 납부, 이를 세율로 역추적하면
55만3천달러에 매입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매입서류 참조]
CHO NAM HO BUY DEED -
매입당시 조회장 부부는 30만달러 [정확히는 29만몇천달러] 를 은행에서 융자받아
본인이 투입한 현금은 25만달러, 여기다 제반 세금이 더해집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2천1년이전에는 해외 2년 이상 체류자에 한해 10만달러까지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고 귀국할때는 반드시 팔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을 때 였습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는데 혹시 해외유학을 할때 구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5만달러가 투입한데다 아주 오랫동안 소유했으니 이 규정을 어긴 셈입니다
또 하나 부부공동명의로 50대50 지분이므로 부인 영혜씨가 재력이 있었느냐?
아니면 남편 조회장의 돈이 무상증여됐느냐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조회장부부는 이 콘도를 약 21년여 소유하다 지난 2006년 매각하게 됩니다
이들 부부의 콘도매각시점은 지난 2006년 6월 8일이며 매도가격은 2백20만달러였습니다
[아래 매도서류 참조 *매우 중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마지막 몇장은 삭제했습니다]
CHO NAM HO SELL DEED -
55만3천달러에 샀다가 2백20만달러에 팔았으니 거의 정확히 4배가 남은 셈입니다
꽤 짭짤한 투자였던 셈입니다
세법을 잠깐 들여다 보니 해외부동산 구입뒤 실제로 살지 않았다면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게 돼 있었습니다
얼마나 살았는지 모르나 21년 남짓 소유했으니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부분도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두분중 한분 명의의 전화번호도 확인했으나 뉴욕주가 아닌 타주였습니다 꽤 오래 사신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한진하면 대한항공을 비롯해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기업이죠
특히 조중훈 회장이 통운사업을 장악하며 세계 굴지의 항공사를 만들었고
월남전과 중동 건설사 진출때 떼돈을 벌기도 했었습니다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은 1951년 1월 7일생으로 작고한 조중훈 회장의 둘째 아들입니다
몇해전 동생인 조정호회장과 함께 형인 조양호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한진그룹 재산분쟁으로 크게 보도되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이분은 예전에 서울시 교육감을 지냈던 김원규씨의 차녀인 영혜씨와 연애결혼을 했습니다
현재 한진중공업을 책임지고 있는 조남호회장은 부인 영혜씨와 함께 25년전인
지난 1984년 12월 13일 당시 24세때 뉴욕 맨해튼에 콘도 한채를 구입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남호 - 조영혜 부부[미국등기서류에는 김영혜씨가 조영혜로 기재돼 있음]가 구입한 콘도는
뉴욕 맨해튼 1437 3애비뉴 콘도의 22B 호입니다 [이 콘도의 주소는 1441 3애비뉴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이 콘도의 위치는 요크빌로 불리는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지역, 즉 외교관선호지역으로
이들 부부가 구입한 바로 그해 1984년 완공됐습니다
24층 높이의 콘도로 61채가 있으며 조회장부부의 콘도는 22층이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콘도도 꼭대기로 올라갈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들 부부는 매입계약서에 자신들의 주소를 350 5 애비뉴로 적었습니다
매입가격은 계약서류에는 나오지 않지만 양도세를 2천2백12달러 납부, 이를 세율로 역추적하면
55만3천달러에 매입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매입서류 참조]
CHO NAM HO BUY DEED -
매입당시 조회장 부부는 30만달러 [정확히는 29만몇천달러] 를 은행에서 융자받아
본인이 투입한 현금은 25만달러, 여기다 제반 세금이 더해집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2천1년이전에는 해외 2년 이상 체류자에 한해 10만달러까지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고 귀국할때는 반드시 팔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을 때 였습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는데 혹시 해외유학을 할때 구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5만달러가 투입한데다 아주 오랫동안 소유했으니 이 규정을 어긴 셈입니다
또 하나 부부공동명의로 50대50 지분이므로 부인 영혜씨가 재력이 있었느냐?
아니면 남편 조회장의 돈이 무상증여됐느냐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조회장부부는 이 콘도를 약 21년여 소유하다 지난 2006년 매각하게 됩니다
이들 부부의 콘도매각시점은 지난 2006년 6월 8일이며 매도가격은 2백20만달러였습니다
[아래 매도서류 참조 *매우 중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마지막 몇장은 삭제했습니다]
CHO NAM HO SELL DEED -
55만3천달러에 샀다가 2백20만달러에 팔았으니 거의 정확히 4배가 남은 셈입니다
꽤 짭짤한 투자였던 셈입니다
세법을 잠깐 들여다 보니 해외부동산 구입뒤 실제로 살지 않았다면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게 돼 있었습니다
얼마나 살았는지 모르나 21년 남짓 소유했으니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부분도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두분중 한분 명의의 전화번호도 확인했으나 뉴욕주가 아닌 타주였습니다 꽤 오래 사신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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