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민간인 불법사찰 최종석 워싱턴서 잠적한듯 - 펌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윗선’의 개입 여부를 밝혀줄 ‘키 맨(key man)’인 최종석 전 대통령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주변과의 연락을 끊은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8일 검찰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주재관으로 근무 중인 최 전 행정관은 이달 초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추가 의혹이 불거진 뒤 구체적 출장지는 밝히지 않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미국 중동부 지역으로 1주일가량 출장을 간다”며 떠나 지금까지 자리를 비우고 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20318/44865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