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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테러용의자 삼촌, CIA 고위간부 딸과 결혼 - 그래햄 퓰러 전 국가안보위 부위원장

보스톤마라톤 폭탄테러 용의자의 삼촌이 CIA 고위간부의 사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9일 보스톤마라톤 폭탄테러용의자 검거과정에서 CNN등에 출연해 '조하르, 살아있다면 자수하라'고 권유했던 이들의 삼촌 루슬란 차르니는 전 CIA 고위간부인 그래햄 퓰러의 딸 사만다 앵카라 퓰러와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보스톤마라톤 폭탄테러용의자와 전 CIA 고위간부는 사돈지간인 것입니다.

http://www.madcowprod.com/2013/04/26/boston-bombers-uncle-married-daughter-of-top-cia-official/

 

그래햄 퓰러는 CIA 요원으로 터키,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아프카니스탄, 홍콩 등지에서  20여년을 일했으며 1982년 CIA내 중동및 남부아시아 책임자에 임명됐으며 1986년 레이건행정부때는 국가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루슬란 차르니는 결혼당시에는 루슬란 차르나예프였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성을 차르나예프에서 차르니로 고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루슬란 차르니는 결혼당시 듀크대 법대 학생이었으며 그의 아내가 된 사만다 앵카라 퓰러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 학생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이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