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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1/2010052100101.html?Dep1=news&Dep2=top&Dep3=top
합조단은 연어급 잠수정과 이를 지원하는 모선(母船)이 천안함 공격 2~3일 전 서해 해군 기지를 이탈했다가 천안함 공격 2~3일 후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연어급 잠수정은 지난 3월 23일 백령도에서 80여㎞ 떨어진 황해남도 비파곶 잠수함 기지를 모선과 함께 출항, 한·미 정보 당국의 감시를 피해 이동했다. 모선은 이 잠수정에 각종 지원을 하고 잠수정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 대비해 함께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해상으로 'ㄷ'자형으로 우회해 25일 오후 백령도 서쪽 해저에 도착한 이 잠수정은 수중에서 하루가량 공격 목표를 기다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밤 천안함을 발견한 북 잠수정은 천안함 왼쪽으로 3㎞쯤 떨어진 해저의 수중 10m쯤 깊이에서 잠망경으로 천안함 움직임을 확인한 뒤 CHT-02D 어뢰를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당시 천안함은 수심 30~40m의 해역에 있었지만 북 잠수정은 먼바다 쪽 수심 40~50m 이상 되는 수역에 있어서 어뢰 발사에 문제가 없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군 소식통은 "북 잠수정이 천안함을 공격한 26일 밤 9시 22분은 조류의 흐름이 느린 정조시간대로 공격에 용이한 시간대를 노려 공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북 잠수정은 천안함을 공격한 뒤 28일 오후 비파곶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어급 잠수정은 그동안 공식적으로는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130t급으로 상어급 소형 잠수함(325t급)과 유고급 잠수정(85t급)의 중간쯤 된다. 민·군 합동조사팀의 황원동 정보분석팀장(공군 중장·국방정보본부장)은 "연어급 잠수정은 상어급 잠수함과 유사하며 최근 수출용으로 건조해 야간 투시 장비 등 고성능 장비를 구비했고, 선체 은밀성(스텔스성)을 위해 특별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 전문가들은 이 잠수정이 북한이 이란에 3척을 수출한 가디르급과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군 당국은 북한 상어급 소형 잠수함의 공격을 의심했었고 연어급 잠수정의 동향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각종 정보를 역추적해 분석한 결과 상어급이 아니라 연어급이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손기화 합조단 정보분석분과장은 "이번 사건 2~3일을 전후해 북한군 잠수함·정 두척이 기지를 이탈했고 저희가 식별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며 "이 사건으로 인해서 특별히 정보 판단이 달라질 것은 없지만 더 보완할 것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대(對)잠수함 음향탐지장비(소나)를 갖고 있는 천안함이 왜 북 잠수정의 움직임이나 어뢰 발사를 탐지하지 못했는지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군 소식통은 "천안함의 소나는 구형이어서 탐지 거리 등이 제한되고 멀리서 어뢰가 발사됐기 때문에 탐지를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복잡한 해저 환경을 감안할 때 북 잠수정 등이 사전에 여러 차례 백령도 해역에서 침투 및 정찰활동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황 중장은 "북한이 침몰 해상을 사전 정찰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침몰 해상과 유사한 북한 해저에서 사전 훈련을 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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