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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해외부동산/삼성

삼성테크윈, 지난해말 미국 MA주 법인등록철회


삼성그룹 주력기업중 하나인 삼성테크윈주식회사가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설립했던 SAMSUNG TECHWIN CO LTD 의 법인등록을 지난해 11월 자진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사추세츠주 국무부에 따르면  오창석 삼성테크윈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9일 SAMSUNG TECHWIN CO LTD [이하 삼성 테크윈]의 PRESIDENT 자격으로 법인철회서[CERTIFICATE OF WITHDRAWL]를 제출,승인됐습니다.

삼성테크윈 2009 Certificate of Withdrawal

2페이지의 이 철회서에는 삼성테크윈은 1977년 8월 1일 한국에 설립된 삼성테크윈은 올해 1월 1일자로 메사추세츠주 법인등록을 철회하며 앞으로 메사추세츠주 내에서 상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재돼 있습니다

메사추세츠주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은 지난 2005년 5월 25일 이중구사장 명의로 MA주에 법인등록을 했으며 이 서류에는 삼성테크윈주식회사가 1977년 8월 1일 경남 창원을 본점 소재지로 해서 설립된 기업이라고 돼 있습니다

삼성테크윈 MA주 법인설립등록당시 설립목적은 '마케팅과 같은 본사와의 연락업무'라고 기재돼 있었으며 임원으로  
이중구 사장외에 이강명, 김두식, 이인상씨등 모두 4명이 등록돼 있었습니다


삼성테크윈 2005 Foreign Corporation Certificate
삼성테크윈 MA주 법인은 2005년 설립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1차례씩 MA주 국무부에 주소지와 임원명단등이 담긴 연례보고서를 제출해 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제출된 연례보고서는 지난해 11월 9일 법인철회서와 같은 날에 제출된 2009년 연례보고서로 임원은 오창석, 강미경, 이인상등 3명이었습니다

MA주 법인은 설립목적에 있듯 '회사와의 연락'등이 주업무여서인지 금감원에 보고된 사업보고서등에서는 존재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아래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테크윈 연례보고서에 기재된 주식관련 사항입니다

2006
 
2007
 
2008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