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충무 인사이더월드(Inside the World) 발행인이 19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미국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1940년 11월 경남 하동에서 출생한 고인은 명지대와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향신문 기자와 논설위원, 미국 필라델피아 자유신문 편집국장, 미국 워싱턴 한국신보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문제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원로 언론인이다.
원본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22&cm=%EC%82%AC%ED%9A%8C%20%EC%A3%BC%EC%9A%94%EA%B8%B0%EC%82%AC&year=2010&no=570005&selFlag=&relatedcode=&wonNo=&sID=504
미국에 망명 중이던 고인은 1989년부터 인사이더월드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최근 백혈암으로 장기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도 책을 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자유중국 칭하이우쌍스재단의 '정의로운 언론인상'과 미국 국제전략연구소에서 수여한 '국제평화의 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순자 여사와 자녀 우영, 세영, 국영씨가 있다.
장례식은 미국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린다.
원본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22&cm=%EC%82%AC%ED%9A%8C%20%EC%A3%BC%EC%9A%94%EA%B8%B0%EC%82%AC&year=2010&no=570005&selFlag=&relatedcode=&wonNo=&sID=504
미국에 망명 중이던 고인은 1989년부터 인사이더월드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최근 백혈암으로 장기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도 책을 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자유중국 칭하이우쌍스재단의 '정의로운 언론인상'과 미국 국제전략연구소에서 수여한 '국제평화의 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순자 여사와 자녀 우영, 세영, 국영씨가 있다.
장례식은 미국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