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후보가 미국 체류중 전세를 살았던 팔로 알토의 집 주인은 안씨가 한국 대통령 후보중의 한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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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후보가 세를 살았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의 집주인 리처드 스턴씨는 미동부시간 20일 오후 1시 20분[한국시간 21일 새벽 2시 20분] 시크릿오브코리아[안치용]과의 전화통화에서 팔로알토집을 세를 내준 경위등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올해 69세인 스턴씨는 '2004년 한국인 아내 홍자가 숨진 뒤 딸의 집으로 옮기면서 안철수씨에게 집을 세를 줬다'며 '세를 준 시기는 2005년이며 2년여를 살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스턴씨는 '당시 안씨의 딸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이었고 아마 안씨의 부인이 스탠포드대에 다녔던 것으로 안다'며 '당시 안철수씨는 미국과 한국을 왔다 갔다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턴씨는 '한국에서 안씨가 당신소유의 팔로알토의 집을 당신으로 부터 매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말하자 '그 집을 산지가 20년이 넘었고 아직도 내 소유'라고 말했으며 시크릿오브코리아가 팔로알토를 관할하는 산타클라라카운티 등기소 확인결과도 스턴씨의 설명과 일치했습니다.
스턴씨는 '안씨가 한국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중의 한명임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알고 있다'며 '죽은 내 아내도 한국사람이었다. 내 집에 살던 사람이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고 대통령선거일자를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시크릿오브코리아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턴씨가 팔로알토소재 한 모기지회사의 사장이라는 사실을 파악한뒤 전화번호부검색을 통해 스턴씨 회사와 집 전화번호를 찾아내 21일 낮 12시 30분쯤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고 음성메시지를 남긴 결과 스턴씨로 부터 전화가 걸려와 통화가 이뤄졌으며 통화를 마칠 무렵 자신의 핸드폰 번호도 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