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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 사베이와 함께 뉴욕 버라이즌 빌딩 인수 '오매 자랑스러워라'

[사진출처 WIKIPEDIA]

우리가 미국상징 AIG 먹었다 [계약서 사본 첨부] - 오매 자랑스러워라 http://andocu.tistory.com/243

돌체-니콜 키드먼 뉴욕콘도, 알고보니 한국인이 건립-분양 http://andocu.tistory.com/2664

2010/08/16 - [분류 전체보기] - 영우앤어소시에이츠가 꿈꾸는 문화메카 PIER 57 ; [개발계획원본-설계도면등]

뉴욕의 AIG 본사를 매입, 주목을 받았던 영우앤 어소시에이츠가 사베이사와 함께 세계적 통신회사인 버라이즌의 맨해튼 빌딩을 1억달러에 매입하기로 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릿저널 자매회사인 더 리얼 딜, 데이터센터 나리지 등에 따르면 영우앤 어소시에이츠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인 사베이[SABEY]와 함께 맨해튼 다운타운에 소재한 버라이즌 통신센터를 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현소유주인 M&T뱅크와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맨해튼보로 등기소 확인결과 아직까지 클로징[최종계약]이 완료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언론보도를 보면 사베이등이 인수사실을 확인해 줬다고 밝힘에 따라 조만간 클로징이 끝나고 등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우앤 어소시에이츠등이 인수하기로 한 버라이즌 맨해튼빌딩은 375 PEARL ST, NEW YORK, NY 으로 32층 규모에 건평이
70만스퀘어피트에 달하며 한때는 버라이즌의 핵심시설인 데이터센터등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특히 버라이즌 맨해튼빌딩은 브루클린브릿지 바로 앞에 위치한 뉴욕의 상징적 건물[LANDMARK]로 1 BROOKLYN BRIDGE PLAZA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2007년 12월 14일 M&T 뱅크가 '375 PEARL ST ASSOCIATES LLC'라는 이름으로 버라이즌으로 부터 1억7천2백50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영우의 매입가 1억달러는 3년전 매매가의 60%에 불과합니다 




영우앤 어소시에이츠는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미 전역에 스키아가리지등 주거용 건물, AIG본사등 상업용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과과이등에 경비행기를 타고 돌아봐야 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농장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영우앤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는 재미동포인 우영식씨이며 영우의 2인자로 법률적 문제를 총괄하는 마가렛 리 변호사는 세계적 설치예술가 강익중씨의 부인이기도 합니다 

영우앤 어소시에이츠는 최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영우웹사이트에 따르면 특히 영우가 운영하는 뉴저지주 1300 FEDERAL BLVD, CARTERET NJ에는 세계적 금융기관인 골드만 삭스의 데이터센터가 입주해 있습니다

또 메사추세츠주 미들섹스카운티 WOBURN소재 235 PRESIDENTIAL WAY, WOBURN, MA, 01801 데이터센터에는 세계적 군수업체이 레이시온[RAYTHEON]사가 입주해 있다고 영우 웹사이트는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 건물 소유주 확인결과 골드만삭스 데이터센터의 소유주는 FEDERAL BLVD LLC [2003년 6월 18일, 2천8백32만달러에 매입]로 등기돼 있어 이 건물이 영우 소유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영우가 관리를 하고 있는 건물인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영우가 버라이즌빌딩을 인수한다는 소식은 정말 자랑스럽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영우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한국인의 우수성을 입증해 주기를 기대합니다